어제에 이어 크로스 디렉션 캐러셀 UI를 만들어보면서 Sass와 Figma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여러 내장 모듈을 활용한 믹스인들을 만들어보고 그를 통해 재사용 할 수 있는 유틸리티들을 만드시는 것을 보여주셨는데, 왜 계속 모듈화를 하고 또 그 모듈화된 것들이 어떻게 합쳐지는지 약간이나마 이해 할 수 있었다. 오늘 배운것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Sass 유틸리티 작성 - spacing 함수, padding 믹스인, position 믹스인 (특히 position 믹스인을 만들기 위해 map, list 데이터로부터 flow control 하는 부분이 어려웠던것 같다. 혼자 다시 만들어봐야지)
- Figma에서 이미지 에셋 가져오기 - 이미지 포맷들의 특징과, 이미지를 가져올 때 최적화의 필요성에 대해 배웠다. 용량이 90% 넘게 차이나는 점이 신기했다.
- Sass 믹스인을 통한 미디어쿼리 다루기
- Polyfill이란? - Can I use를 통해 다양한 CSS 속성들이 사용 가능한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데 그때마다 IE가 지원하지 않는것을 보고 그냥 넘어갔었다. 일부 개발자들이 polyfill을 통해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Resources까지 확인해 봐야겠다.
오늘은 스스로 만들어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많이 주셨는데 배울때는 '아하' 하면서 넘어갔던 부분들도 혼자 하려고 하니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역시 배우는것과 실제로 하는것에는 큰 차이가 있는것 같다. 다음주부터는 프로젝트를 하게 되는데 배운 내용들을 열심히 사용해보면서 부딪혀봐야겠다.
개발자를 꿈꾸며 공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