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조별과제를 진행하며 WCAG 2.1에 대해 공부했다. 4가지 원칙중 특히 인식의 용이성에 대해 많이 공부했는데 문서가 어렵기도 해서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아야 했다. 중간중간 TIL을 올리며 정리해보려고 했는데 주말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쉽지 않았다. WCAG 2.1은 양이 너무 많아 따로 포스팅을 해 정리해야겠다.
오늘은 주말동안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해보는 발표여서 긴장도 많이 되었고 내용 숙지도 미숙해 잘하지 못한것 같다.
다음은 강사님의 발표 피드백이였는데 스스로 동의하는 부분이 많아서 뼈아프게 다가왔다.
- 조원 중 첫번째로 발표를 진행했는데 시작에 대한 임팩트가 부족해 집중을 하게 만들지 못했다.
- 너무 개인적으로(1대1로) 얘기하는 느낌이 들었다. 청중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느낌을 살렸으면 좋겠다.
- 좀더 자신감있고 액티브하게 발표를 진행하면 좋겠다.
- 발표 자료에서 예시들을 만들때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긍정적으로(?) 앞으로 이보다 더 나쁠일은 없을 것이라고 평하셨는데, 추석이 지나고 개인발표를 한 번 더 진행하신다고 하시니 그 때는 피드백을 수용해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