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프리랜서 개발자로 10년 정도 일해본 경험과 IT기업에서 약 12년정도를 일해본 경험을 가진 개발자이며 IT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20년 넘게 IT업계에서 일해온 경험을 통해 얻은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리랜서 개발자의 현상태를 소개하면서 프리랜서에게 어떻게 일하는 방식이 매력적인지를 검증하고자 합니다.
프리랜서는 개발안건마다 계약을 맺고 일을 진행시켜 보상을 받는 분들을 말합니다. 일하는 방식의 개념으로 파악될 수 있지만, 최근 인터넷이 발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PC와 인터넷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시대가 개발자의 세계에서도 프리랜서로 일하는 방식이 하나의 방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또한 개발자를 다수 보유한 기업의 일부 연공서열, 종신고용이라는 고정적인 고용형태가 아닌 개발안건별로 인원을 배치하는 유동적인 고용형태를 선호하게 되면서 개발자도 정규직에 한정되지 않고 프리랜서나 파견등의 다양한 근무형태로 나뉘어졌습니다.
지금와서 보면, 1998년 IMF 외환위기, 2008년 미국 리먼 브라더스 사태의 영향으로 각 회사에서 정규직 개발자가 거의 없어지는 계기가 된 것이 1998년 이후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비정규직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시대적 배경에 따라 프리랜서의 일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개발자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동일한 개발업무도 지금까지의 업무 위탁과 같은 오래된 느낌에서 좀더 깔끔하면서 자유도가 높은 작업 방식으로 프리랜서 이미지가 바뀌면서 IT 개발자들에게 정책해 갔습니다.
2016년부터 한국의 스타트업 사이에서는 4차산업혁명이 유행되면서 IoT, AI, VR등의 전문 스타트업들이 많아졌습니다. 개발자수는 부족하고 IT 개발자 확보가 격화되기 시작한 것도 이쯤부터였습니다. 개발 및 구현 일정을 늦추지 않기 위해 프리랜서 개발자를 활용하는 대안을 적용하기 시작하는 기업이 증가하기도 하여, 사실 프로리랜서 수요를 높이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프리랜서라는 말이 안좋은 인식보다는 스타트업이 늘어나는 영향으로 인해 한국의 프리랜서 시장은 빠르게 확산되어 왔습니다.
최근 사회적 인식이 좋아진 프리랜서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젊은 IT개발자들의 갈망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현장에서도 느껴집니다.
필자가 최근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작한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의 일환인 K-Digital Training관련 개발자 양상 강사로 일해보면서 새롭게 도전하려는 IT개발자 연령대는 이전까지는 30대 중반부터 40대후반까지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20대 미경험자나 비전공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6개월정도의 프로그래밍 교육이나 독학을 통해 K-Digital Training을 등록하고 면담에서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시장 가치를 모르거나 확대해서 그 이상으로 파악하는 경향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프리랜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면담하고 바로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는 학생은 30세 이상의 개발자 경험이 있는 연령대는 64.5%인 것에 반해 20대는 36.8%정도 저조합니다.
보통은 프로그래밍 교육등에서 "이것만 배우면 IT개발자로서 제몫을 할 수 있따. 프리랜서로 워라벨도 챙기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다"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애초에 정해진 정답이 있는 과제를 해내는 수준일뿐, 기업에서 요구되는 IT개발자 수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스스로 일을 관리하면서 해야 하는 프리랜서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자체 서비스를 만들기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자신이 지금까지의 본업 주변의 비효율적인 작업을 자신의 힘으로 자동해나갈 수 있는 센스와 그 상황을 즐길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한결같은 상황관리도 필요합니다.
기업은 자신의 회사에서 채용할 수 없는 기술과 경험을 가진 고급 인력을 기대하고 프리랜서와 계약을 합니다. 그것이 왜 사회인으로 갓 입문한 신입 프리랜서 개발자에게 높은 보상과 책임있는 일을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냉정하면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비즈니스 사회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자유롭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할 수 있다"등 프리랜서의 장점만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에게 맞춰진 부분만 보고 해석해 버리는 젊은이 특유의 열정으로 안이하게 전직을 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교육 기관 수료만 하면 해결된다고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있게 무모하지만 6개월 프로그래밍 과정을 수료하고 자신있게 프리랜서로 활동하려고 숨고나 프리모아와 같은 서비스에 등록하지만 코디네이터에게 현실을 전해 듣거나, 경험을 통해 점차 자신감을 잃어가는 신입 개발자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써는 답답함을 느낍니다.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필요한 필수적인 지식으로 돈에 대한 것이 있습니다.
IT개발자로서의 경험을 쌓고 기술을 습득해온 독자가 프리랜서가 되면 대부분의 경우, 회사원 시절보다 수입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프리랜서로 전향해서 성공했다고 느끼는 독자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프리랜서가 받은 소득 모두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중에는 세금이나 보증보험료등을 지불할 필요가 있으면 연 1-2회정도 확정신고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매출 8000만원의 프리랜서 개발자의 수입과 지출을 고려한다면 수입이 많아도 지출과 세금을 공제하면 남은 금액은 약 4000-4500만원 수준입니다. 이런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지 않다면, 생각보다 독자의 손에는 돈이 남이 있지 못하게 되거나, 직장인으로 있을 때보다 실수령액이 적다는 것에 충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실수령액은 절세방법과 세금공제등에 따라 다릅니다. 돈에 대한 지식에 따라 생활수준이 바뀔 수 있는 것이 프리랜서의 단점이면서 장점이기도 합니다.
프리랜서 개발자는 개발업무 이외의 업무도 직접해야만 합니다.
"오늘부터 프리랜서입니다"라고 말한다고 일이 그냥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을 기업이나 개인에게 파는 영업활동이 필요합니다. 원래 영업 경험이 있다면, 바로 자신을 판매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독자는 흔하지 않습니다.
회계 및 세무, 계약에 관련되는 법률적인 지식도 필수입니다. 프리랜서를 하기 전까지 근무하던 회사에서는 회계나 법률을 해주는 것들을 직접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보상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일을 주는 발주사의 신용상태등도 파악해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또한, 회사원으로 있을때에는 상사나 동료에게 정신적인 부분이나 시간관리를 물어볼 수 있었지만, 프리랜서에게는 직접 건강관리나 시간관리, 정신관리도 직접 제어해야 합니다. 혼자서 일을 진행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심적으로 부담이 큽니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는 재택근무가 많은 상황이라면 더욱 더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타인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자신의 견을 제대로 전달하는 프리젠테이션, 시장동향등의 정보수집과 학습을 직접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어 개발업무에 관한 기술력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것을 공부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약한 분야를 전무가와 에이전트에 아웃소싱하는 것도 염두해 두고 자신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 공부해야 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장점에만 의존하지 않고 현실을 제대로 파악한 후, 프리랜서의 일하는 방식에 도전할지를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리랜서 개발자로 성공하는 사례를 2가지 소개합니다.
개발회사에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었지만, 관리업무가 기본이 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개발 현업으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이유로 30살때 프리랜선로 전향하였습니다. 우선 첫 프리랜서로 참여한 A프로젝트에서는 서버측뿐만 아니라 프론트엔드까지 대응하는 새로운 환경에서의 개발경험을 쌓았습니다.
그후 1년후 연수입 3600만원정도 올리고 S사에 프리랜서로 들어갔습니다. 이전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Java 최신버전 개발과 같이 React.js기반 개발을 대응하였습니다. 이때 기능단위에서 요구사항 정의하여 출시까지 일관되게 대응한 경험을 가지게 됩니다.
2년 후 32세에는 지금까지 출시까지 지속적으로 대응해온 경험을 대로 인프라도 배우고 기술현경을 새롭게 하려는 기업 L사에서만 연수입 2200만원을 올렸습니다. Python등을 도입하면서 사내 스터디 그룹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술력을 높여갔습니다.
민첨함과 폭포수 스크럼과 개발방법이 다른 현장에서 참여한 것을 토대로 경험치를 올리는 방법중 하나였습니다.
기존 개발 환경을 탈피하여 최신 개발 환경에서 일해보고 싶은 이유로 29살때 정규직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하고 정규직으로 있을 당시에는 리더로 코드리뷰를 한 경험이 토대가 되어 프로젝트 M을 참여하여 3800만원의 연수입을 일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Java기반으로 개발안건 설계에서 구현까지 널리 이용 할 수 있습니다.
30세에서는 자사 서비스 개발현장 O로 옮겨 React.js를 경험하면서 인프라는 AWS(Amazon Web Services)로 구축하지만 거의 개발환경에서는 프론트엔드 담당은 아니었지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였고 제대로 구현 업무에 관여했습니다.
31살때에는 Java언어가 아닌 프로젝트도 경험해보고 싶다고 판단하고 연수입 2500만원으로 낮추고 N사의 Python기반 프로젝트에 참가하였습니다. Python기반으로 백엔드서버를 구축하고 React.js를 기반으로 프론트엔드를 구현합니다. 또한 Python과 TypeScript 개발을 제대로 배우는 것과 동시에 제품 기술검증도 진행했습니다.
33세에는 2년간 Python경험을 기반으로 연수입 3500만원으로 올리고 다른 프로젝트 R에 참여하였습니다. 현장 실무담당 개발자들을 Y씨를 포함하여 모두 능력이 상위권이고 의사소통이 좋은 프리랜서가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개발일정도 자신들의 재량에 따라 모든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재택근무가 기본이 되면서 고향 지방으로 이사를 가서 활동하 계획도 검토중입니다.
위에서 예로 소개한 2명은 절대 슈퍼맨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개발자들입니다.
그렇다면 프리랜서로 성공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첫번쨰, 동기가 명확해야 합니다.
프리랜서로 전향할 경우를 떠나 , 제대로 된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소속회사의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것인지, 지금 담당하는 업무보다 더 잘 하고 싶은지 직업으로써 개발자로 일하고 싶은지등 사업영역이 넓어 추상적인 IT개발자로서 방향성을 어느 정도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번째, 능동적으로 학습하거나 정보수집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직장인과 다르게 프리랜서는 회사가 제공해주는 교육이나 스터디 그룹이 없습니다. 기술 정보라든가 일반뉴스 및 시장동향을 모아야할 정보는 다양합니다.
입력한 정보를 어떻게 가치있는 상태로 출력해야할짇고 고려해야 합니다.
세번째, 하나의 기술에 맹목적이지 말아야 합니다.
기술도 트랜드에 맞춰 변합니다. "이 언어로 전문가가 된다!"라고 하여도 원래 이 기술을 찾는 요구가 사라지면 기술의 쇠퇴와 같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한국 회사의 종신고용에 소속이 된 경우, 새로운 언어 트렌드를 배우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독자도 있어 항상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하나의 기술에 매달리지 말고, 전문적으로 해야할 언어는 적어도 2개 이상은 다룰 수 있어야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 조절해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네번째,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이 관련된 것으로 서비스 및 시스템과 개발체제와 조직을 좋은 상태로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는 것입니다.
조직에서 같이 과제를 해결하고 관련 맴버로서 주인의식에 대해서는 프리랜서라도 해도 프리랜서이기 떄문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주변과 의사소통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거나 리더쉽으로 통해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행동에 유의합니다.
필자가 아는 많은 프리랜서 개발자가 활동하고 다양한 회사들이 존재합니다. 현재는 모두 상주가 아닌 원격 근무를 하고 있으며 몇몇은 제주도나 지방에서 거주하는 개발자들도 있습니다.
서시브 기간 시스템의 개발이나 관리를 포함하여 사업부의 새로운 DX실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가진 마케팅분야 및 영업분에서 조언 및 동향을 공유하여 조직에 기여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필자나 독자 모두의 일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삶 자체를 직접 제어할 수 있는 프리랜서가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독립에 대한 책임감과 자존심으,ㄹ 버리고 타인이나 조직과의 협력을 이한 회계 및 법무등 약한 분야는 다른 전문자가에게 맡기는 용기 및 싫어하는 일도 할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기술이외에도 많은 요소를 가진 프리랜서는 일하는 방석으로 자신의 손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것으로 만들어가는 프리랜서 개발자가 늘어난다면 이는 IT개발자에게 이상적으로 지향해야할 모습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