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바스크립트의 타입
- 자바스크립트의 모든 값에는 타입이 있다.
- 원시 타입:
Number String Boolean Undefined Null
- 데이터 복사가 일어날 때, 메모리 공간을 새로 확보해 독립적인 값을 저장한다.
- 참조 타입:
Object ( Array Function Regex 모두 객체에 포함된다. )
- 데이터 복사가 일어날 때, 값 자체가 아닌 메모리의 주소를 참조한다.
- 해당 주소의 값이 변경되면 함께 변경된다.
let a = 10
const b = a
a = 20
console.log(b)
const a = []
const b = a
a.push('hi')
console,log(b)
# 타입 변환
- 타입은 개발자의 의도에 따라 다른 타입으로 변환될 수 있다. 이렇게 의도적으로 타입을 변환하는 것을
명시적 타입 변환 또는 타입 캐스팅이라 한다.
- 반대로 개발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표현식 평가 도중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암묵적으로 타입이 자동 변환되는 것을
암묵적 타입 변환 또는 타입 강제 변환이라 한다.
-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며 변경할 수 없으며, 타입 변환은 기존 원시 값을 사용해 새로운 원시 값을 생성하는 것이다.
const a = 10
const b = a.toString()
const c = a + ''
a.toString()
console.log(a)
const arr = []
arr.push('10')
console.log(arr)
c 예시의 경우,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원시 값 a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자 ‘10’을 생성하고, 표현식을 평가한다. 이 때 암묵적으로 생성된 문자열 ‘10’은 a 변수에 재할당 되지 않는다.
- 즉, 암묵적 타입 변환은 표현식 평가를 위한 조치이며 새로운 타입의 값을 만들고 사용한 후 버린다.
a.toString()
a + ''
# 생각
암묵적 타입 변환은 개발자의 의도가 담기지 않으므로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래서 타입스크립트를 쓰는가보다.. 정확한 타입을 지정하거나 좀 더 의도가 명확하게 명시적 타입 변환을 사용하면 좀 더 클린한 코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 딥다이브에서는 암묵적 타입 변환이 더 가독성이 좋은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협업 측면에서 보면 메서드를 사용한 좀 더 명시적인 타입 변환이 의도를 파악하기 원활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암묵적 타입 변환
문자열 타입으로 변환
암묵적 타입 변환 중 어떤 원리로 변환하는지 알아보겠다.
- 먼저, 문자열 연결 연산자의 역할은 문자열 값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코드의 문맥상 모두 문자열 타입이어야 한다.
'10' + 2
true + '10'
5 * '10'
!0
if (1) { }
`1 + 1 = ${1 + 1}`
- 하지만 특정 경우에는 그대로의 값을 문자열로 변환하지는 않는다.
({}) + ''
Math + ''
[] + ''
[10, 20] + ''
Array + ''
숫자 타입으로 변환의 경우
- 산술 연산자의 피연산자 중에서 숫자 타입이 아닌 것을 숫자 타입으로 암묵적으로 변환한다. 이 때, 숫자 타입으로 변환할 수 없는 경우의 결과는
NaN이 된다.
- 객체와 값이 들어있는 배열, 그리고 undefined의 경우 변환되지 않아
NaN이 된다.
+ ''
+ 'string'
+ true
+ false
+ null
+ undefined
+ []
+ {}
+ [10, 20]
불리언 타입으로 변환
- if문이나 for문과 같은 제어문 또는 삼항 연산자의 조건식은 불리언 값, 즉 논리적 참/거짓으로 평가되어야 하는 표현식이다.
false undefined null NaN ‘’(빈 문자열)은 false로 평가되는 Falsy 값이다.
if ('') console.log('1')
if (true) console.log('2')
if (0) console.log('3')
if ('str') console.log('4')
if (null) console.log('5')
if ('0') console.log('6')
# 명시적 타입 변환
문자열 타입으로 변환
String 생성자 함수를 활용하는 방법
toString() 메서드를 활용하는 방법
- 문자열 연결 연산자(암묵적 타입 변환)를 활용하는 방법
String(1)
String(NaN)
String(true)
(1).toString()
(NaN).toString()
(true).toString()
숫자 타입으로 변환
Number 생성자 함수를 활용하는 방법
parseInt parseFloat 함수를 사용하는 방법(문자열만 숫자 타입으로 변환 가능)
- 단항 산술 연산자를 이용하는 방법(암묵적 타입 변환)
- 산술 연산자를 이용하는 방법(암묵적 타입 변환)
Number('0')
Number('10.53')
Number(true)
Number(false)
parseInt('0')
parseInt('10.53')
parseInt(true)
+'10.53'
true * 2
false * 1
불리언 타입으로 변환
Boolean 생성자 함수를 활용하는 방법
! 부정 논리 연산자를 두 번 사용하는 방법
Boolean('a')
Boolean('')
Boolean('false')
!!'a'
!!''
# 단축 평가
논리 연산자를 사용한 단축 평가
- 표현식 평가 도중에 평가 결과가 확정된 경우 나머지 평가 과정을 생략하는 것을
단축 평가라 한다.
논리곱 연산자(&&) 또는 논리합 연산자(||) 표현식의 평가 결과는 불리언 값이 아닐 수도 있다. 그저 “언제나 어느 한쪽으로 평가된다".
논리곱 연산자는 두 개의 값이 모두 true일 때 true의 값을 반환한다.
논리합 연산자는 두 개의 값 중 하나만 true로 평가되어도 true의 값을 반환한다.
- 아래 예시와 같이 논리합/논리곱 연산자는 피연산자를 타입 변환하지 않고 그대로 반환한다.
'Cat' && 'Dog'
'Cat' || 'Dog'
true || anything
false || anything
true && anything
false && anything
단축 평가의 활용
let message = ''
let value = true
if (value) message = '완료'
if (!value) message = '미완료'
message = value && '완료'
message = value || '미완료'
if (value) message = '완료'
else message = '미완료'
message = value ? '완료' : '미완료'
- 변수의 값이 객체가 아니라
null 또는 undefined인 경우, 객체로 기대하고 프로퍼티를 참조하면 타입 에러가 발생한다.
- 하지만 위 상황에서 단축 평가를 사용하면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
const obj = null
const value = obj.value
const value = obj && obj.value
- 함수를 호출할 때, 인수를 전달하지 않으면 매개변수에는
undefined가 할당된다. 이 때 단축 평가를 사용해 매개변수의 기본값을 설정해 undefined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에러를 방지할 수 있다.
function test(str) {
str = str || ''
return str.length
}
test()
function test(str = '') {
return str.length
}
옵셔널 체이닝 연산자(?.)
- ES11에서 도입되었으며 좌항의 값이
null 또는 undefined인 경우 undefined를 반환하고, 그렇지 않으면 우항의 프로퍼티 참조를 이어간다.
const obj = null
const value = obj?.value
const str = ''
const length = str?.length
null 병합 연산자(??)
- 옵셔널 체이닝 연산자와 마찬가지로 ES11에서 도입되었다.
- 좌항의 값이
null 또는 undefined인 경우 우항의 값을 반환하고, 그렇지 않으면 좌항의 값을 반환한다.
- 변수에 기본값을 설정할 때 유용하다.
const str = '' || 'default string'
const str = '' ?? 'default string'
const str = null ?? 'default st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