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r Review_ Immersive season 01

아임 레조·2020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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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r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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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r Review_20201019-1021


👏🏻 잘한 점

레조님하고 이번 페어 진행을 2번했는데 레조님하고 진행했을 때 확실히 문제 해결이 더 잘 됐던거같아요 레조님께서 잘 이끌어줘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시간약속도 너무 잘지켜주시고 제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 잘 대답도 해주시고 너무 좋았던 페어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 개선할 점

저도 그렇지만 개념이해를 조금만 더 하시면 더욱 더 성장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처음배우고 낯설다 보니까 서로 많이 해멨는데 진행하시면서 더욱 더 성장 하시리라 믿습니다.

✌🏻 내가 페어에게 배울 점은

이머시브 첫번째 페어는 프리코스에서 마지막으로 만났던 페어분이다. 지난번에 페어를 하면서 친해져서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서로 의견 공유도 하며 지내는 중이다. 확실히 바로 배운 내용을 그대로 적용하는 과정이 쉽지 않음을 느낀다. 이머시브의 험난함이 이미 머리에 그려지는 중.. 이전에도 장점으로 느꼈지만 이 페어분은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면 무조건 본인의 의견을 관철하거나 반대부터 하기 보다 먼저 내가 말한 의견대로 코드 작성을 함께 해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최대한 나의 코드를 살리는 방향으로 수정 작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내 의견이 굉장히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Pair Review_20201022-1027


👏🏻 잘한 점

시종일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잘 배려해주신 덕분에 과제 진행 과정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막힐 때마다 적극적으로 검색해보시고 필요한 자료 등을 빨리 전달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고, 풀이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부분을 잘 짚어주셔서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 개선할 점

짧은 스프린트 동안 개선점을 찾기가 어렵네요^^;;

✌🏻 내가 페어에게 배울 점은

이번 페어분은 중국에서 생활하시다가 코로나를 맞아 제주도에서 한달 살기를 시작한 분이었다. 그러다가 제주도가 너무 좋아서 코스가 끝날때까지 더 계시기로 했다고!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꿈꾸셨는데 그런 페어분을 보며 '오, 나도 가능할까?'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했다^^
전체적으로 페이스가 빠른 분은 아니었는데 오히려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이렇게 템포를 늦춰서 진행하는 페어분을 만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오랜 시간 코드에 대해서 고민을 깊이 하신다음 이해가 딱 됐을 때 "아!"라는 탄성을 내뱉으시는데 이상하게 나도 같이 개운해지는 느낌이 들었달까ㅋㅋㅋㅋ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코드를 한줄 작성하더라도 그 작성한 한줄이 어떻게 작동할지에 대해서 하나하나 뜯어보신다는 점, 그리고 코드에 대해서 설명하실 때 되도록 정확한 용어를 사용해서 느리더라도 정확하게 설명하려고 하신다는 점이다.


Pair Review_20201102-1103


👏🏻 잘한 점

우선 레조님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동안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막막할 때가 많았었는데 레조님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사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자신을 밝게 소개해 주시고, 상대방의 코딩 및 공부 스타일을 먼저 여쭤봐주시니 배려 받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작업하실 때도, 설명이나 궁금한 점을 또박또박 차분히 잘 말씀해주셔서 금방금방 이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때 레조님 같은 분을 만나면, 뽑고 싶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을 레조님께서는 많이 가지고 계신 것 같고, 개인적으로 그 부분을 많이 채워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선할 점

사람 대 사람으로서 불편했던 점은 없었구요. 기계적인 문제가 아쉬었던 것 같습니다. 행아웃을 이용할 때, 방이 잘 안파지는 현상이나 끊김 현상이 있어서 그 부분이 좀 아쉬었지만, 과제를 수행하는 데 아무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Zoom 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 내가 페어에게 배울 점은

개인적으로 배우고 싶었던 점은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문제에 대해 침착하게 생각하는 차분함이었다. 스프린트를 진행하는 중간중간 혹시 이해가 안되는 지점은 없는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건 맞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먼저 물어봐주셔서 질문하기도 편하고 내 생각을 말하기도 좋았다.
그리고 이번에 진행한 스프린트의 난이도가 낮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함께 그림도 그려가며 우리만의 해결책을 찾아간 것 같아 뿌듯하기도 했다! 비록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엄청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그만큼 스프린트를 종료하고도 어떤 방법으로 해결했는지 기억이 잘 난다. 마지막으로 우리 선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적극적으로 오피스아워때 질문하고 결국은 끝까지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신 모습이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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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백엔드 개발자/ 번아웃 없이 재밌게 개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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