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project/personal-blog] 0. 시작

최지수·2022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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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이직을 위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과정을 일기 형태로 작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해서 시작해봐요 ㅎㅎ.

그래서 무얼 할거냐...

웹 서비스 백엔드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기 때문에 프론트엔드만 해왔기에 먼저 대표 언어를 정할 필요가 있었어요.

현재 저의 주력 언어는 C++에요. 물론 해당 언어로 서버를 구성할 수 있지만, 난이도가 있는데다 웹 서비스보단 게임 서버같은 퍼포먼스에 특화된 서버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쓰이죠.

가고자, 하고자하는 서비스의 기업을 가기 위해선 그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맞춰 준비해야 했어요.

그래서 저는 자바java를 채택했어요.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하는데 있어 타 서버용 언어보다 성능이 좋고, C++에 익숙한 저에겐 컴파일 언어가 더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생각했어요유명한 기업에서 자바 선호도가 큰 것도 있어요 ㅎㅎ.

러닝 커브가 제법 컸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감을 잡았어요.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어요. 프로젝트 과정을 기록하는 것을 이번부터 마음을 먹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기록은 github에만 남아 있는게 아쉽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간단한 소개랑 배포를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렇게 자바를 익히고, 예전부터 개인 블로그를 velogtstroy가 아닌 '직접 제작하고 public cloud 환경에서 CI/CD를 해보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스프링 부트를 활용한 개인 블로그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해요.

이게 단순 용두사미로 끝날 것인지, 진짜로 무언가 이룰 것인지 저에게 달렸지만, 나아가 보렵니다 ㅎㅎ.

어떤 일이 일어날지 없으며, 그리고 그 상황에서 내가 선택하는 것에 따라 방향이 달라지는게 즐겁네요. 이 마음을 지속하면서 나아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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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도전 #지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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