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PeachTri 출범!

RedForest·2022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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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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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 Toy Project 팀

4학년 2학기에 접어 들어서, 뚜렷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Unreal을 통해서 게임 프로젝트는 진행 했었지만, 정작 내가 하고 싶었던, 웹앱이나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프로젝트가 전혀 아니었기 때문에, 진행함에 있어서 의욕이 마구 샘솟는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서 대학 동기와 친구랑 같이 셋이서, 자그마한 토이 프로젝트 팀을 결성했다. 한명은 현직, 한명은 졸업반, 한명은 이제 신입생이다. 셋 전부 관심이야 많고 학과도 같아서 한명은 자신의 이직 포폴, 한명은 자신의 취업 포폴, 한명은 스터디 이런식으로 나뉘어서 열심히 개발해 볼 생각이다.

왜 Flutter와 Firebase 였는가?

간단히 말해서 간편함이었다. 우리의 가장 첫번째 목표는, 익히기 쉽고, 구현하기 쉬운 툴들을 사용하여서 가장 최소한의 서비스로 시작하는 것이다. 일단 만들어진 앱에 대해서 추가 구현과 개발을 경험해보자는 생각이었다. 너무 기획단에서 커져버리면, 진이 빠지고, 프로젝트가 중도에 퍼져버린다. 우리는 Flutter를 건드려본겅험이 아니라 개발하고, 배포해본 경험을 하고 싶었다.

서비스 개발을 경험하고 싶다.

앞으로의 나의 진로, 미래가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모르겠다. 하지만 한가지 희망 사항은, 서비스를 하나 개발해 계속해서 유지보수하고 관리하는 경험을 해 보고 싶다. 누군가 쓰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내가 처음부터 뛰어들어 개발하여, 쭉 유지하고 지금까지 관리하고 있다는 경험이 굉장히 짜릿하게 느껴진다.

나는 개발 관심사가 참 많았다. 아직 경험하지 않아서 관심만 많은 상태를 빨리 벗어나고 싶다. 이런 저런 찔러보기는 그만하고, 도서관, 유튜브를 찾아가면서 열심히 공부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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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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