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수술 후에 쓰는 2022 회고

·2023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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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수술한 지 7일이 지났다.
원래 이런 글 쓰는 성격이 아닌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학년이 올라가서 그런지... 생각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서 썼다.

2022년은 어떤 공부를 할지 찾느라 고민하는 해였던 것 같다...

2022년에는

  • 1학기 (GPA 3.51, 22학점)
    3월 ~ 6월 안드로이드 공부
    6월 ~ 알고리즘 문제풀이 스터디 (현재 진행 중, 중간에 많이 빠짐)
  • 2학기 (GPA 4.14, 21학점)
    8월 ~ 12월 코드클럽 SW교육기부단 활동 (활동 후기 남겨야 하는데 계속 미루는 중...~)
    9월 스위프트 코딩클럽 2기 가입, CSwift 스터디
    10월 ~ Cafree 프로젝트
    12월 ~ 1784 스쿨혁명 대학생 멘트,
    인프런 앨런 Swift 부트캠프 + 스터디

학업 병행해서 했다!
1학기 때는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있어서 무사히 학기를 마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2학기에는 떨어진 학점 올리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 했다. 더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었지만, 기말고사까지 마인드 컨트롤 못한 덕에 아쉽게 마무리했다...

안드로이드는 학교 선배 도움 받아서 공부를 시작했다. "맨"날 공부하는 모습 보면 대단하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다. 나도 노력해서 연합동아리 들어갈래!

모바일 공부 맛들이면서 iOS에도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다. 맥북도 있겠다 iOS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무작정 책이랑 무료강의 통해서 독학을 했고, 결과는 그저그랬다. (ㅋㅋㅋㅋㅋ)

알고리즘 스터디는 내가 졸업하기 전까지 쭉 지속될(?) 전망이고, Cafree, 1784 스쿨혁명, 그리고 앨런 부캠은 올해 초에 마무리되는 것들이다. 22년 상반기에 같이 공부할 사람들을 찾을 때는 언제고 지금은 스터디 기회가 넘쳐흐른다. 너무 과하게 한 건 아닌지 걱정이긴 하지만 잘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2023년에...!

앱스토어에 앱 출시하기
Swift 공식 문서 자유롭게 사용하기
운동 다시 시작하기
책 읽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코드로 앱 구현하기

벌써부터 1년 살아갈 생각하니까 한숨 나온다...
잘할 수 있겠지,,,

+) 섬네일을 찾다가 찾았다
Thumbnail maker https://wonkooklee.github.io/thumbnail_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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