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5 TIL 🔼

도전하는 당신 아름답다!

오랫만에 다시 ps를 풀자. 이번에는 골드 5!! 😈

이분탐색에 있어서 어느정도는 안다고 자만한 나머지, 골드5를 풀어보고 싶었다. 문제는 다음과 같은데 투 포인터를 사용한다고 분류가 되어있었다. 투포인터에 대한 개념은 참조블로그에서 잘 나와있다.

역시나 이 포기하는 습관을 버리기가 힘들다.
원래는 한시간만 하고 안되면 과감히 다른 사람의 코드를 볼랬는데 이번에도 내가 하는 방법이 당연히 맞는거 같아서 왜 틀렸는지 조금만 더 보자고 하다가 2시간가까이 붙잡게 되었다. 이 때는 투 포인터 개념도 몰라서 이분탐색을 while문으로 돌리는 것이었는데, 결국 해결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코드를 봤다. 요즘 내가 이웃한 현무님이 해답법을 잘 설명해 주셨다.

투 포인터에 대한 개념을 잘 알았다면 이번 골드 문제는 혼자서 풀었을 것도 같지만 다음기회로 남겨두고 학습하는 과정이 됐다. mid값을 대신하는 다른 변수를 이용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배웠다.

먼가 아쉬워서 두 포인터를 더 보다보니 초등부/중등부/고등부 별로 각각 두 포인터 문제가 있었다. 초등부 문제는 아예 같아서 코드 복붙으로 풀었고 고등부는 조금 달랐다.

세 용액
이 문제를 보자마자 내가 맨 처음 이 문제를 접근하려는 방식과 매우 유사했다. 내가 접근하려는 방식이 하나를 while문으로 순차적으로 정하고 나머지를 이분탐색으로 하려는것이었는데 그런면에서 이 문제또한 첫번째 용액만 정하고 나머지는 기존 코드를 그대로 따라가면 되는 것이었다. 혹시나 싶어 간단하게 알고리즘 수정후 제출하니까

따단!

한번만에 문제를 맞추어서 너무 좋았다. 하나를 파니까 이렇게 적용이 돼서 나름 뿌듯했다.

마지막으로는 저번주에 못풀었던 문제에 대해서 다시 풀었다. 결국은 인풋값을 반대로 넣어서 나는 runtime-error였지만 그걸 못찾고 한참 보면서 오히려 lower/upper Bound에 개념을 공부했다.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var arr = [1,4,6,6,7,9] //에서
var key1 = 6
var key2 = 3
var ansIndex1 = -1 //키가 arr에 들어갈 인덱스 값
var ansIndex2 = -1
//을 각각 찾을 때 
//lowerBound로 찾을 시 
ansIndex1 = 2
ansIndex2 = 1
//upperBound로 찾을 시
ansIndex1 = 4
ansIndex2 = 2

나도 쓰면서 이해가 조금씩 되는 것 같다.

MVVM 클린아키텍쳐? 😱

내일 프로젝트를 위해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아직못보고 12시가 다되어서 볼 것 같다 ㅜㅜ
최소한 어느정도 알아야 팀원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니까 좀 보다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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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ps가 재밌긴한데 프로젝트도 중요하니 이 갈림길을 잘 정하는게 중요하다.
• 생각보다 너무많이 쉰 것같다. 생각해보니 둘 다 할 시간이 되는것 같은데 늦게 시작해서 후회하는 것 같다.
• 한 번 아픈게 좀 큰 것 같다. 주말 약속도 다 포기하고 오후쯤 되어서 몸이 괜찮아진 것을 느꼈다. 역시 건강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