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1 TIL 🔼

다시 한번 느꼈다.
모든 문제는 복습을 통해서 조금씩 이해가 되는것임을

분명히 풀었었는데 왜 안풀리지?? 📚

내 친구와 저번주부터 주말마다 주중에 풀었던 알고리즘 문제에 대한 복습 회의를 했다. 한 문제는 내가 풀다가 포기하고 답안을 봐서 이해했다고 생각해서 이 회의때 다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전혀 생각이 나질 않았다... 풀다보니 조건에 맞는 최대값을 구하는 UpperBound이기는 한데 이분탐색은 특히 이 조건문을 찾는게 가장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해당 문제를 풀기위한 조건문 핵심 코드
for idx in 1..<homes.count {
	if homes[idx] - ex >= mid {
    	ex = homes[idx]
        	cnt += 1
    }
}

문제에 대한 해결법은 내가 설명을 잘 못해서 아직은 못쓰겠다. 중요한점은 풀었다고 생각하는 좀 어려운 문제는 다시한번 푸는 습관을 갖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꿀팁과 관례
import Foundation 은 메모리와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import 해야만 쓸 수 있는 함수가 없다면 생략하는게 좋다.
또한 중괄호와 변수들 사이는 항상 뛰어쓰기를 쓰는 관례도 배웠다.

안녕하세요~ 저는 잭슨입니다 😃

이력서를 썼다. 대상은 네이버
벌써 몇번째 고배를 마셨지만 대개 코딩테스트에서 떨어져서 이력서 쓰는것은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있다. 그런데 그동안 너무 내멋대로 이력서를 쓴 감이 있다보니 잡코리아 의 합격이력서를 참조하여서 조금 더 가독성이 높게 써보기로 했다. 그 전 이력서를 보니 확실히 너무 읽기 어려웠긴 했다. 이번에는 담당자분들이 보기 좀 편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오랫만에 엄마와 산책 👩‍👦 ❤️

그동안 엄마와 단둘히 데이트를 해본적이 없다. 나가는것을 그렇게 좋아하시질 않아하시도 하고 나도 친구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 같았다. 그래서 억지로라도 30분 나가자고 해서 집 주위를 돌았다. 같이 꽃도 보고 사진도 찍고, 그러다보니 처음엔 나가는걸 별로 내키지 않아하던 엄마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즐겁게 산책을 보냈다. 시간날때마다 자주 할걸 하면서 죄송스럽기도 했다. 다음에는 자주 나가보려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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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공부와 프로젝트를 많이 못했지만 그래도 행복한 주말이었다.
• 내일도 다시 으쌰으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