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지 않게 시작하기

gyu-ro park·2021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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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건 아닐까를 고민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촉박해지는 나이 29살.

좋아하는 걸 찾았다는 마음과 너무 늦게 찾은 건 아닐까 하는 아쉬움 앞에서 그래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내야지.

다행이다 그래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을 찾은 것 같아서. 거창하지 않게 시작했던 코딩처럼 이것도 거창하지 않게 시작해야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뭔가 이뤄야 할 것 같아서 거창해지려고 하니까 시작조차 못해버리자나,,

오늘 하루도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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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마음 높은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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