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이고 내 마음대로 쓰는 독후감 입니다.
이 계산을 증기력으로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 찰스 배비지, 1821
하드웨어는 컴퓨팅에서 형체가 있고 눈에 보이는 부부분이다. 즉, 직접보고 조작할 수 있는 기기나 장비를 말한다.
컴퓨터의 논리와 구조
"완성된 장치가 범용 컴퓨팅 기계가 되려면 산술 연산, 기억-저장, 제어, 운영자와의 연결을 담당하는 특정 주요 기관을 포함해야 한다." -아서 벅스, 하먼 골드스타인, 존 폰 노이만, 1946
PC는 IBM이 1981년 에 처음 판매한 IBM PC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 컴퓨터로, 마소가 만든 windows 운영체제를 실행한다.
반면, 맥 운영체제를 실행하는 애플 매킨토시 컴퓨터(주로 맥이라고 부른다)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컴퓨터의 논리적 구성면에서 오늘날의 컴퓨터는 1950년대의 컴퓨터ㅓ와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물리적인 차이는 생각보다 클 것이다. 예를 들어, 오늘날의 컴퓨터는 60~70 년 전보다 훨씬 작아지고 저렴하고 빠르고 안정적이다.
2000년대 초까지는 PC가 Mac보다는 훨씬 우세 했다고 한다, 하지만 몇 년간 급속히 바뀌어 이제 맥 사용자가 전체의 4분의 3을 훌쩍 넘는 정도가 됬다. 그렇다고 Mac이 Windows보다는 우수하다고 하기에는 어렵다고 본다.
Windows를 구매하는 이유중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은 가격이다. PC가 Mac에 비해서 저렴한 경향이 있다. Windows는 많은 공급 업체가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다. 게다가 PC는 Mac에 비해 폭넓은 하드웨어 확장 장치와 많은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이것을 네트워크 효과 Network effect라고 일컫는 현상의 한 예다. 사람들이 A를 많이 쓸수록 당신에게도 A의 효용이 더커지며, 그 효과는 사용자의 수에 대략 비례한다.
반대로 맥의 사용자의 대답으로는 널리 인지된 신뢰성, 품질, 미적 가치 ' 그냥 잘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맥의 사용자는 Windows사용자 보다 훨씬 적다 그래서 해커들도 Mac 보다는 Windows에 많이 집중 되어져 있다. 사용하는 사람이 많으니깐. 그래서 맥은 보안성이 뛰어 나다고 볼 수는 없지만, Windows보다 안전하긴 안전하다. 그러다면 품질에서는 어떨까? 사실 나의 생각으로써는 품질이 Mac의 최대의 장점으로 뽑힌다. 물론 비싼 가격을 하는 만큼 품질은 당연히 좋다고 생각 하는 사람도 많지만, Samsung이나 LG노트북도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다. Mac대신 구매하는 Windows는 Flagship 노트북이 아니라 저가형 노트북일 가능성이 많다. 그리고 또한 국내에서는 Windows가 Mac보다 많이 팔릴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그놈의 인증과 한글 이기 때문일 것이다. 미적 가치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스타벅스 용...?)
책에서는 또한 휴대전화도 비슷한 논쟁이 있다고 이야기 한다. iPhone과 Android이다. 나는 Samsung의 갤럭시와 iPhone 다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장담할 수 있는것은, 오래 사용할꺼면 iPhone이 답이다. 그 이유는 OS에서 나온다. 그리고 또한 국내에서 만약에 Apple Pay가 가능했다고 하면 Samsung의 Galaxy는 밀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PC에서나 휴대전화 내부에서 컴퓨팅을 수행하는 하드웨어는 서로 매우 유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