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d란 뭘까?
출처: https://kubernetes.io/docs/concepts/overview/components/
위와 같은 Kubernetes 관련 구성도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거기서 꼭 나오는 아이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그 중 etcd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etcd란 무엇일까?
우선 etcd를 짧게 설명하자면, 아래의 한줄로 요약할 수 있다.
A distributed, reliable key-value store for the most critical data of a distributed system.
즉, 분산시스템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key value 분산 저장소 정도로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key value store란 무엇일까?
key value store란
아래와 같이 생긴 key와 value 포멧으로 저장하는 저장소를 key value store라고 한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D%82%A4-%EA%B0%92_%EB%8D%B0%EC%9D%B4%ED%84%B0%EB%B2%A0%EC%9D%B4%EC%8A%A4
저장할 때도 간단하고, 사용할 때도 key를 조회해서 value를 가져오는 등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작은 규모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꺼낼때 사용되는 저장소로, 주로 빠르게 읽고 써야 하는 설정값 등을 위하여 사용할 때도 많다.
어떤 정보들을 저장할까?
- nodes
- pods
- configs
- secrets
- accounts
- roles
- bindings
우리가 행하는 kubectl get pod와 같은 command들은 모두 etcd로부터 받는 정보이다.
추가적으로, cluster에 node르 ㄹ추가하거나, pod 배포, replica set의 업데이트 등과 같은 부분들에 대한 정보도 etcd에 업데이트 된다.
어떻게 설치할까?
kubernetes를 위한 etcd를 설치하는 방법은, scratch부터 설치하는 방법과 kubeadm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추후에 kubernetes 전체를 손으로 한땀한땀 설치 해보는 글을 포스팅 예정이니 해당 글에서 관련 정보를 참고하자.
마치며
key value로 cluter에 필요한 core 정보를 저장하는 분산 저장소 정도로만 기억해도 성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