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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GCP?
클라우드에 관심이 생긴 이후 클라우드 플랫폼을 하나 잡고 배우고 싶었을 때, AWS보다 뒤에 서비스가 출시되서 시장 장악력은 낮지만 Google이 내세우는 가치관과 기술들이 집합되어있는 GCP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다.
준비기간 : Udemy 강의 수강 + 문제풀이 2-3주
갖고 있던 배경
- local에서 docker와 kubernetes를 간단히 다룰 수 있음
- AWS, GCP를 겉핥기 식으로 할 줄 알았음
준비 과정
1. Udemy
간단하게 말하자면 영어라는 것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렸다.
Coursera 강의를 들으시는 분도 많았지만 난 나중에 CKA(Certificated Kubernetes Administrator)도 목표로 했었기 때문에 Kubernetes에 관해 전체적으로 설명해주는 이 강의가 더욱 매력이 있었다.
이 강의 맨 마지막엔 Practice Exam이 나온다.
실제 시험과 엄청 관련있는 유형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런 문제들도 나올 수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 정도로 풀면 되는 것 같다.
물론 오답은 했다.
2. VMExam
실질적으로 실제 시험칠 때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다.
Score가 평균적으로 8-90% 나왔을 때 시험을 응시했다.
참고로, 풀이가 정확하지 않으니 일일히 검사를 해보는 걸 추천한다.
3. Google Practice Exam
시험치기 전 날 or 당일 마지막으로 한 번 딱 풀어보길 추천한다. 100점이 나오면 기분좋게 시험장으로 가면된다.
4. 그 외
난 QwikLab을 딱히 하지 않았다.
Google에서 제공하는 3개월 무료 크레딧과 Udemy 강의에서 하는 실습을 하다보면 딱히 QwickLab을 하진 않아도 되는 것 같다.
물론 실제로 이용해보면서 습득하는 걸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한다.
5. 시험문제
이 시험은 가설은 80%지만 사실 정확한 커트라인이 없고 문제의 답을 제공하지도 않는다.
실제 시험칠 때 총 50문제 중 30개는 확신했고 20개는 애매했다. 결과는 합격했지만 최대한 기출문제를 통한 이해력으로 문제를 풀어야 되는 것 같다.
6. 마음가짐
시험비는 그렇다쳐도 재시험 기간이 있기 때문에 부담이 컸다.
하지만 클라우드의 매력을 보시고 재미있게 문제를 풀고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니 다들 비교적 게임이라 생각하고 공부하시는 걸 추천한다.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이 합격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