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2달 간의 CS스터디 회고

MIZZU·20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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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진행한 CS스터디가 드디어 끝났다. 이에 대한 회고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큰돌님의 CS 지식의 정석 강의와 자료를 기반으로 스터디 진행함)

🤓 CS 스터디는 왜 했니?

그동안 비전공자로 프론트엔드 개발을 공부를 해오면서, 다양한 스택을 다루는 것과 단순 구현에 집중한 기간을 보냈다. CS공부라고는 해봤자 21년도 말에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을 한 것과 cs50강의를 잠깐 찍먹해본 것이 전부였다...👀 (면접용으로 대비해 본 적 없을 무) 그래서 CS 파트에 대한 공부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고 있던 중에 (최종탈락의 연속...😇) 같이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준을 하던 멤버들과 CS 스터디로 다시 한 번 더 모이게 되었다.

✍️ 스터디 진행방식

매주 선정한 챕터별로 진도를 나가면서, 월요일 발표가 끝날 때 마다 사다리게임으로 결정된 주제를 10분 이내 자유형식의 발표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CS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스터디를 기획할 당시에만 해도 이 많은 분량을 끝까지 달릴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했었는데 팀원 모두 책임감있게 임해준 덕분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

🤩 좋았던 점

프론트엔드 직무와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는 MVC ~ flux 디자인 패턴을 다루었던 3주차 스터디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 아쉬운 점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21년도 연말에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한 경험이 있다. 디자인을 전공해오다가 개발 공부를 시작하기 위한 도전이었는데, 이 때 공부한 내용이 다시 복습한다는 기분으로 공부를 하며, 발표도 하며 심화되는 기분을 느낀 점에서는 좋았으나,
이전에 CS가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는지 알기에 콘텐츠는 아쉬웠다.

목차를 위주로 키워드를 얻고 세부적인 내용들은 자료를 찾아가면서 공부하시라

🫡 마무리 하며

찍먹이던 깊이있게 공부를 하던, 과거에 언젠가 공부했던 내용이 가까운 미래에 다시 만나고, 또 만나고 그렇게 계속 부딪히면서 나에게 익숙해 지는 과정을 통해 온전히 나의 지식으로 습득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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