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B 클론코딩 회고1 - 211107

박건희·2021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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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ring Boot와 Jpa 프로젝트 설계와 구현

    • DB 설계와 연관관계 설정
    • QueryDSL
    • Java Reflection
  • Git 이해도와 사용 능력 향상

    • git flow
    • git stash
    • 팀프로젝트를 할 때, push/pull/merge confict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해결하기 어렵고, 에러 메시지를 검색하기 급급했는데, branch와 stash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 명확한 목표(MCW)와 마무리 기간을 설정하자

    • 필수 구현사항과 배포 형태, 일정을 명확히 정해서 프로젝트 진행률을 측정해보자.
    • code freezing 시점
      • 기간이 넉넉해서 100% 만족하는 프로젝트를 하기는 매우 어렵다.
      • 일정내에 구현을 했다 하더라도, 막판에 에러가 발생하거나 수정을 해야하는 상황이 없다고 보장할 수 없다.
      • 버그 fix는 언제 완료될 지 모르는 작업이므로,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에선 적당한 선에서 code freezing을 해야한다.
  • 팀원과 적극적이고 투명한 의사소통을 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파악하자

    • 현업은 알고 지내던 친구와 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다.
    • 심지어 처음 보는 사람과 일을 하게 될 수 있다.
    • 서로의 성향과 지향점을 잘 몰라서 의견차를 조율하기 힘들것이다.

    프로젝트 초반에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결정짓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 아무래도 모두 확실히 알고 있지 않은 부분에서 이렇게/저렇게 해볼까 하는 의견 중에서 괜찮은 방향을 정할 리더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 결정할 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다면 결정자 1명을 정해서 빠른 결정을 내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2주라는 기간은 상당히 짧은데, 기간동안 할 수 있는것과 없는 것(해볼만한 것)을 잘 구분하는 것도 프로젝트 완성도에 큰 영향을 줄 것 같다.

+추가) 회고를 하고 1주일이 지난 오늘, 서면이 아니라 대면으로 회고를 해보았다.

나는 팀프로젝트를 하면서 서로의 작업을 좀 더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확인했으면 하는 뜻에서 분위기가 low했다는 말로 추상적으로 얘기 했는데, 이것을 문자 그대로 분위기가 문제였는지 되묻는 팀원있었다.
내가 전달하고자 했던 뜻은, 분위기가 high였다면 서로 작업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지 않았을까 하는 뜻에서 뭉뚱그려 말했던 것인데 팀원의 말을 들으니 낮은 텐션이 문제였다는 말로 들릴 수 밖에 없다고 느꼈다.
아무래도 있는 그대로의 감정과 상태를 말하기는 힘들었던게, 외부 팀원도 있는 상황이었다.

말, 글, 표정, 생각에서 표현할 수 있는 정도가 모두 다른데, 전달 수단마다 적절한 방법으로 상대방이 내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는 능력이 소통 능력중 하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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