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추억... 선착순 달리기. "지각한 녀석들 나와. 축구 골대 찍고 선착순 세명" "사격자세 불량. 훈련장 기둥찍고 선착순 한명." 고등학교와 군대를 거치면서 가장 싫었던 얼차려(?)가 선착순 달리기였다. 그 시절을 생각하면 벌써 숨부터 차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