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8 항해99 4기 28일차

🤔 WIL

• ORM
  https://geonlee.tistory.com/207
• noSQL vs SQL
  https://devuna.tistory.com/25

📒 ...

4주차 후기
이번주가 가장 힘들었다.
내 공부 방식의 문제점을 확실히 깨달은 한 주였다.
알고리즘 2주차를 제외한
1주차 팀미니프로젝트
3주차 주특기 기초 개인과제
4주차 주특기 숙련 개인과제
이 3가지 진행시 강의를 먼저 1회 정독해서 한 후에 개인과제를 진행했었는데,
1주차와 3주차는 진짜 내 시간을 갈아넣기만 한다면 강의를 들으면서 모르는 개념들을 이해하고, 실습을 한 후에,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4주차는 아니었다. 이전 주차처럼 항해99에서 제공받은 스파르타코딩클럽 node 심화 강의를 다 듣고 이해하는데 월요일부터 수요일을 넘어 목요일 새벽 5시까지 들었다.
이해했다고 표현했는데 사실 이해한 것도 아닌거같다. 이번 4주차뿐만 아니라 앞의 1주차 웹개발강의, 3주차 node 기초 강의도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강의 듣고 목요일부터 개인과제를 시작하는데 뭐하나 구현할 때마다 턱턱 막혔다. 결국 강의자료보고 구글링하면서 진행했다.
정말 비효율적이지 않은가.

목요일 오후에 스파르타코딩클럽 대표님과의 면담, 그리고 저녁에 앞선 기수 멘토링시간에 공통적인 얘기를 하더라
강의 듣지말라고. 시간아깝다고
이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 무조건 부딪혀서 그때 그때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 진행하면 되는데, '강의를 안들으면 손해보는게 아닐까?', '이왕듣는다면 모르는 부분 찾아가면서 최대한 이해해야하지 않을까?' 와 같은 쓸데없는 생각과 완벽하게 하지않아도 되는데 완벽하게 하려고 한거같다.

그래도 과제제출은 잘했다. 강의로 낭비한 시간때문에 제출못할까 겁이났는데 막상 다하고 보니 생각보다 더 깔끔하게 잘한거같다.

다음주는 주특기 마지막 주차다. 끝나고 클론코딩, 미니프로젝트, 그리고나서 실전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다른 팀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내일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