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_220403

POINT·2022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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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첫날에 적었던 첫 출근 후기에 이어서
이번 주는 거의 회사 서비스와 제품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이해하고,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일단 서비스와 제품을 알아야 코드를 읽을 수 있을 것이고,
기존 코드들을 읽어서 어느정도 파악이 된 다음에 개발업무를 조금씩 시작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첫날 받았던 웰컴키트에 추가로 단체티셔츠와 명함을 받았다.
개발자라서 명함을 건낼 일이 많이 없겠지만
내 이름 적힌 명함을 받고 나니까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취준하면서 나도 당당하게 가족들, 친척들, 친구들한테 내 명함 주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이뤄져서 좀 벅찼다.

아 그리고 맥미니도 제때 도착해서 개발세팅을 완료헀다.
잠깐이지만 함께했던 맥북프로16인치 포맷하는데 좀 문제가 생겨서 진땀뺏다ㅋㅋㅋ다행히 해결함

4월 1일 금요일에는 퇴근 후, 항해99 4기 5조 팀원들과 친했던 다른 크루원들을 만나서 간단하게 술한잔했다. 다들 취업 후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일요일인 오늘은 오전에 머리와 목이 너무 아파서 자가검진키트 2번 했는데 음성이 나왔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보건소 가서 검사 받으려 했더니 똑같이 자가검진키트를 줬다...
다행히 전부 음성이긴 한데 경과를 지켜봐야 겠다.

내일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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