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이번 포스트는 단순히 내가 보려고 기록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에 대한 정리이다.

쿠버네티스, 하둡, 엘라스틱서치 등과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사용하다 보면 꼭 나오는 용어들이 있다.

바로 바로, 클러스터노드 이다. (자매품으로 파드, 샤드 등도 있다🥴)

혹시라도 틀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제발) 🙆‍♀️

💡 클러스터란?

클러스터는 컴퓨터, 스토리지 장치, 네트워크 장치 등 여러 컴퓨팅 자원을 함께 연결하여 하나의 시스템처럼 작동하도록 만든 것이다.

클러스터는 일반적으로 성능 향상, 고가용성, 확장성 등을 위해 사용된다.

예를 들자면, 클러스터는 사장님 N명과 알바생 M명으로 이루어진 특정 서비스를 담당하는 하나의 가게이다.(클러스터 = 가게)

💡 노드란?

노드는 클러스터의 구성 요소로, 컴퓨터, 스토리지 장치, 네트워크 장치 등이 될 수 있다.

노드는 클러스터의 컴퓨팅 자원 중 하나이며, 클러스터의 작업을 수행하는데 사용된다.

헷갈리지 말아야 할 것은 노드라고 무조건 컴퓨터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쿠버네티스에서 노드는 컴퓨터이지만, HDFS(Hadoop Distributed File System)에서 노드는 대부분 스토리지 장치이다.
즉, 맥락에 따라 노드는 다른 컴퓨팅 자원을 의미할 수 있다.

노드는 위에 예를 들었던 가게에서 일하는 사장님과 알바생 각각이다. (사장님 or 알바생 = 노드)

여기서 노드는 주로 맡은 역할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된다.

사장님 노드인 마스터 노드와 알바생 노드인 워커 노드로 분류된다.

마스터 노드

가게의 사장님을 생각해보자. (가게를 자원과 알바생들을 책임지고 관리해야 되는 피곤한 자리이다.)

마스터 노드는 클러스터의 관리 노드로, 클러스터의 다른 노드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마스터 노드는 클러스터 노드에 작업을 할당하고, 노드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노드 간에 데이터를 통신하는 역할을 한다.

※ HDFS(Hadoop Distributed File System)에서는 마스터 노드라는 용어 대신 네임 노드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워커 노드

가게의 알바생을 생각해보자. (사장님이 시키는 것 열심히 하고, 검사만 잘 받으면 된다.)

워커 노드는 클러스터의 작업 노드로, 클러스터의 작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워커 노드는 클러스터의 마스터 노드로부터 작업을 할당 받아 수행하고, 클러스터의 마스터 노드에게 작업 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 HDFS(Hadoop Distributed File System)에서는 워커 노드라는 용어 대신 데이터 노드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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