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코드 12장 - 창발성

박진형·2022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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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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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창발적 설계로 깔끔한 코드를 구현하자

켄트 벡이 제시한 소프트웨어 설계 품질을 높여줄 단순한 설계 규칙 네 가지(중요도 순)

  • 모든 테스트를 실행한다.
  • 중복을 없앤다.
  • 프로그래머 의도를 표현한다.
  • 클래스와 메서드 수를 최소를 줄인다.

단순한 설계 규칙 1: 모든 테스트를 실행하라

설계는 의도한 대로 돌아가는 시스템을 내놓아야 한다.
문서로 완벽하게 설계했어도 검증이 필요하다.
검증이 불가능한 시스템은 절대 출시해선 안된다.

테스트를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려고 애쓰면

  • 설계 품질이 더불어 높아진다.
  • 크기가 작고 목적 하나만 수행하는 클래스가 나온다. SRP를 준수한 클래스는 테스트가 더 쉽다.
  • 테스트 케이스가 많아진다. -> 테스트가 쉽다.(테스트할게 많고 적어서 어렵고 쉽다는 얘기가 아니고, 테스트를 정확히, 빈틈없이 하기가 쉽다는 얘기인 듯하다.)

결합도가 높으면 테스트 케이스 작성하기가 어렵다.

  • DIP, 의존성 주입, 인터페이스, 추상화 등을 사용해 결합도를 낮추자

테스트를 철저히 하다보면 결합도가 낮아지고 높은 응집력을 가지게되어 객체지향 방법론이 지향하는 바를 저절로 달성할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설계 규칙 2~4 : 리팩터링

테스트 케이스를 모두 작성했다면 리팩터링하라.
코드를 새로 추가하더라도 지속적으로 테스트 케이스를 돌려 추가한 코드가 설계 품질을 깨뜨리지 않았는지 확인하면 된다.

리팩터링은 중복을 제거하고, 프로그래머 의도를 표현하고, 클래스와 메서드 수를 줄이는 단계이기도 하다.

중복을 없애라

중복은 추가 작업, 추가 위험, 불필요한 복잡도를 뜻한다.
중복을 제거하다 SRP 위반이 보이는 듯하면 다른 클래스로 빼낸다.
'소규모 재사용'은 시스템의 복잡도를 극적으로 줄여주고 이를 제대로 익혀야 '대규모 재사용'이 가능하다.

고차원 중복 제거 목적으로 사용되는 템플릿 메소드 패턴 기법을 고려하자

중복되는 코드에 해당되는 메서드를 추상 메서드로 만들고 하위 클래스에서 구현하자.

표현하라

유지보수는 큰 비용이 필요하다. 개발자의 의도를 분명하게 표현해줘야 유지보수가 수월하다.

  • 좋은 이름을 선택한다.
  • 표준 명칭을 사용한다.
    • 디자인 패턴과 같은 표준 패턴을 사용해 구현된다면 클래스 이름에 패턴이름을 넣어주자.
  • 단위 테스트 케이스를 꼼꼼히작성한다.
    • 테스트 케이스를 읽어보면 클래스 기능이 한눈에 들어온다.

노력하라. 자신의 작품을 조금 더 자랑하라.

  • 함수와 클래스에 시간을 투자하자
  • 더 나은 이름을 선택하자
  • 큰 함수를 작은 함수 여럿으로 나누자

클래스와 메서드 수를 최소로 줄여라

극단적인 중복제거, 의도 표현, SRP 준수는 득보다 실이 많아진다.

  • 클래스마다 무조건적으로 인터페이스를 생성하라 주장하는 것
  • 자료 클래스와 동작 클래스를 무조건 분리하라 주장하는 것

좋지않다. 가능한 독단적인 견해는 멀리하고 실용적인 방식을 택한다.
목표는 함수와 클래스 크기를 작게 유지하면서 동시에 시스템 크기도 작게 유지하는데 있다.
이 규칙은 가장 우선 순위가 낮다. 다른 규칙이 더 중요하다.

결론

단순한 설계 규칙을 따른다면 우수한 기법과 원칙을 단번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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