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FORWARD 2022 컨퍼런스 후기

낙서·2022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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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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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NHN FORWARD 기술 컨퍼런스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렸다. 큰 연회장이 있어 컨퍼런스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다. 건물 내부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멋진 공간이었다. 장소는 삼성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하지만 출퇴근 시간의 지옥철을 경험할 수 있었다.

컨퍼런스 프로그램 전체 일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였다. 입장은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에 입장할 수 있었고 미리 문자 메시지로 받은 QR 코드를 기계에 스캔한 후 이름이 출력된 명찰을 받을 수 있었다.

컨퍼런스의 첫 세션은 오전 10시 키노트 세션으로 시작되었다. 컨퍼런스 오프닝과 NHN의 서비스 소개를 들을 수 있었다. 이후 세션틀은 각각 40분씩 진행되었고 세션과 세션 사이마다 20분간의 휴식시간이 있었다. 컨퍼런스가 끝나는 오후 5시 40분까지 총 6개의 세션을 들을 수 있었고 나는 그 중 프론트엔드 세션을 골라서 참석하여 4개의 세션에 참여하였다.

세션 주제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모바일 등 다양한 주제들이 있었고 타임별로 어떤 세션에 참여할지 미리 정해두어서 헷갈리지 않을 수 있었다.

프론트엔드 주제의 세션들 위주로 참여를 했는데 NHN 프로젝트의 구조와 컴포넌트 개발의 패턴은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다. 기억에 남는 것은 12개의 별도의 프로젝트를 하나의 서비스로 묶어두는 모노레포 구조를 사용한다는 것과 Container Presenter 컴포넌트 구조를 사용해서 View 관련 코드인 Presenter 코드를 따로 두어 Storybook으로 띄우기 편하도록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다음번에는 연습으로라도 Container Presenter 패턴을 Storybook과 함께 구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 점심시간에는 테이블로 호텔식을 나누어주기 때문에 점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 밖에도 라운지 토크, 게임존, 스낵존, 브랜드 존, 포토존 등 이벤트도 있었고 만약 혼자 참여한 것이 아니라면 세션 쉬는시간을 이용하여 이벤트에 참여해 더욱 재미있는 컨퍼런스 경험이 되었을 것 같다.

NHN FORWARD 2022: https://forward.nhn.com/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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