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 블로그 작성이 곧 공부이다.

Wook·2021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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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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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컴퓨터 모니터를 보면서 학습하다가 딴 생각을 하고 있는 나를 줄곧 보곤 하였다. 안아있는 시간은 10시간인데 순수 공부효율은 30%는 됬을려나… “블로그 작성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차라리 그 시간에 공부랑 프로젝트를 더 할래!” 라고 합리화했지만… 오늘 블로그 포스팅을 다섯개 이상 하면서, 사실상 평소보다 더 집중하고 더 효율 높은 학습을 할 수 있었다.
텍스트를 다듬고 글씨체를 꾸미고 문맥을 잘 짜주는 블로깅은 공부에 시간적 손실을 줄거라는 아주 큰 착각을 하고 살았던 나에게 블로그 포스팅은 1. 공부 효율 증가 2. 블로그 포스팅 증가 3. 블로그 포스팅에 익숙해짐 이라는 세가지의 장점을 느꼈다. 이제 왠만한 개념 공부와 학습은 블로그에 직접 작성하면서 공부를 할 예정이다. 입시 공부가 종이에 쓰는 공부였다면 개발자가 되기 위한 나의 공부는 오늘부터 블로그와 깃이라는 걸 크게 느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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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진취적인 태도를 가진 개발자의 삶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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