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개설 목적(첫 포스팅)

Moen·2022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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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설 목적

전부터 FE 개발자를 준비하면서 공개된 포스팅으로는 따로 기록하지 않고 개인적 소장으로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매 순간 공개 포스팅을 작성하겠다는 의지는 있었지만, 막상 하려고 하니 조금 부끄러운 마음도 들면서도 귀찮음 또한 공개 포스팅을 개설하는 것을 미루게 된 이유이다. 하지만 이제는 미루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크게 들면서 Vlog를 통해서 블로그(공개 포스팅)를 개설하게 되었다.

일단 FE 개발자를 준비하는 기간은 현 시간을 기준으로 1년 정도를 공부한 것 같다. 준비 기간에 비해서 프로젝트 경험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새로운 개인 프로젝트를 여러 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전에 만들었던 프로젝트들이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젝트를 보완 및 회고(후기)를 통해서 포트폴리오 및 이력서를 작성하기를 가장 큰 목표로 설정하였다.


🖌 목표 설정

현시점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는 목표로써, 지금 기록한 목표를 기준으로 공부 방향을 잡으면 정체된 현 실력이 향상될 가능성이 크다.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 moen-mart Project 완성 및 회고록 작성(New)
  • EMO Project 보완 및 회고록 작성(Legacy)
  • K-bnb Project 보완 및 회고록 작성(Legacy)
  • 기존에 작성한 개인 기록 보완 후 vlog로 이동
  • 새롭게 공부한 자료는 vlog로 작성
  • algorithm 및 자료구조 문제 풀이 작성
  • 블로그 제작 후 기존 데이터를 새로 만들 블로그로 이동

🔑 Vlog VS Notion

처음에는 블로그를 개설할 때 고민했던 플랫폼으로 여러 가지 사이트가 떠올랐다. 그중에서 Notion, Vlog가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 이유로는 편의성, markdown 문법을 지원을 중점으로 두고 선택하게 되었다. Notion은 개인 포트폴리오 및 이력서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비공개적인 성향이 강한 느낌을 받았다. Vlog는 markdown 문법으로 글을 작성하면서 즉시 포스팅되는 글을 미리보기로 볼 수 있는 매력이 있으며, 검색엔진최적화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검색엔진최적화로 공개적인 성향이 있었다.

처음에는 포트폴리오, 이력서에 집중하고 싶은 생각에 Notion을 선택하려고 했지만, 내가 작성한 글을 여러 사람이 보면서 소통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면서 Vlog로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다. 또한 개발 서적을 읽고 후기도 작성하면서 머리로만 이해했던 부분을 글로 풀어내면서 한 번 더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은 감명 깊게 읽은 비개발 서적도 작성 예정...) 그 결과 최종 선택은 Vlog가 되었다.

다음 단계로는 Gatsby를 공부하고 직접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 굳이 시간과 노력을 넣어서 직접 블로그를 만들어야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나는 2개월 정도 번아웃이 오고 쉬면서 잊고 있었던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발전하려고 하지 않고 편안한 보금자리에만 있으면 절대 발전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는 알고 있었지만 무뎌져서 잊고 있던 사실을 정확히 알게 되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르네 데카르트(물론 가장 존경하는 철학자는 아니지만...)의 명언을 좋아하게 되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문장을 개발자의 입장으로 표현하면 나는 변화를 인지한다, 고로 나는 개발자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거 같다. (내 슬로건으로 삼아야겠다!!!) 그렇기 때문에 Vlog가 편리한 사용성을 가지고 있지만 안도해서 발전하지 못하는 개발자가 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목표를 미리 정해두었다.


🌈 첫 포시팅 후기

현재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내 상황이 어떤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어서 유용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이론을 중요시하면서 실제 프로젝트(실전)에 중요도를 잠시 잊고 있었다.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실전 기술의 부족으로 인한) 이론에 너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번아웃이 왔던 거 같다. 그러면서 FE 개발에 대한 흥미가 점차 떨어지게 되고 2개월 정도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되었다. 물론 2개월을 쉬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다시 개발 공부를 하고 싶다는 작은 불씨가 있었지만 외면하고 있었던거 같다. 지금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새롭게 깨닮은 사실인거 같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글을 작성하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은 거 같다. 어떤 어휘가 좋은지도 생각해야 하고 사용하고 싶은 어휘도 생각이 잘 나지 않는 거 같아서 글 쓰는데 막히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개발 공부도 중요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어휘력도 늘려야 하는 거 같다. 🥲😅

소소한 잡담은 이제 그만하고 이제 목표가 명확하게 설정되었으니 다시 처음으로 개발을 시작했던 마음가짐을 가지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자. 물로 목표 설정은 점진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미루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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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에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빠르게 수정 및 수용도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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