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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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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서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93283
철학자 플로우차트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_common.aspx?pn=2014_philosophia&Sort=1&PerCode=P3
번역 추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849
4/7
1권이 CV에 집중했다면 2권은 NLP에 집중했다. 1권과 마찬가지로 이론적 기반이 탄탄하고 설명이 쉬워 훌륭했다. 딥러닝 입문서로는 GOAT인 시리즈 같다.
4/9
내용이 심오하거나 아주 자세하지는 않지만 일원론이라는 주제에 대해 짜임새 있게 이야기를 전개해서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나중에 힌두교, 불교 철학에 대해서는 더 찾아보고 싶다.
4/11
이론과 이론의 구현에 초점을 맞춘 1, 2편을 몹시 재미있게 읽었던 것과 달리 3은 이론보다는 프레임워크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내용이 기대와 달랐다. 대충 슥슥 넘기면서 읽었다.
4/12
작가가 경영 컨설턴트라서 그런지 책 내용이 여러 철학 개념을 이용한 경영자를 향한 조언에 가까워서 기대와는 조금 달랐다. 가끔 내용이 (엄밀하게는) 부정확한 부분도 보이고 조언/메시지를 위해 왜곡된 개념도 보여서 솔직히 신뢰도는 낮춘 채 읽었다. 50명의 철학자와 그 철학 개념을 300페이지 안에 담다 보니 철학에 대한 깊이도 그렇게 깊지는 않앗다. 다만 50명이나 되는 인물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념을 폭 넓게 훑어볼 수 있었고 내용도 나름 흥미로웠다. 무난히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4/13
고등학교 때 군주론을 읽었는데 오랜만에 다른 판본으로 다시 읽었다. 세간에는 군주론이 지도자가 무자비하고 부도덕하게 행동할 것을 주장한다고 알려져있는데, 그보다는 필요하다면 그런 일을 꺼리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에 가깝다. 마키아벨리는 백성에게 두려움을 받을지 사랑을 받을지는 군주의 선택이지만, 절대 증오는 받아선 안 된다고 말한다. 백성의 증오는 결국 군주의 파멸로 이끌기 때문이다. 이처럼 군주론은 실천적이고 실용적인 성격이 많다. 나는 '군주론은 도덕적인 책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도덕한 책도 아니다. 그것은 단순한 기술서이고, 기술서 속에서 우리는 윤리적 행위와 선악의 준칙을 찾지 않는다. 이 경우 무엇이 유익하고 무엇이 무익한지 판명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라고 말한 에른스트 카시러의 평가에 완벽하게 동의한다. 마키아벨리의 통찰이 굉장히 훌륭했고, 공감이 가고 동의하는 부분도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4/26
열흘이 걸려서 겨우 읽었다. 이 정도 개괄서를 읽어보기는 처음이라 어렵지만 몹시 재밌었다. 특히 인상에 남은 철학은 신플라톤주의~아우구스티누스와 칸트, 쇼펜하우어, 니체, 비트겐슈타인, 사르트르였다. 흄은 생각보다 영향력이 대단해서 다음에 한 번 텍스트를 읽어보고 싶다. 헤겔은 솔직히 왜 그렇게 영향력이 큰지 모르겠다. 나는 근대철학까지는 대충 알지만 현대철학은 잘 몰라서 구조주의, 포스트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알고 싶었는데 그 부분은 고작 6페이지 정도로 날림으로 전개해서 실망스러웠다. 서양 철학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5/1
5/2
머신러닝에 대한 포괄적인 범위를 다루는 입문서. 그런데 2017년 판이라 딥러닝 부분은 부실하고 내용이 전반적으로 out-dated하다. 그래서 코드 실습 부분도 그냥 읽지 않고 건너뛰었다. 다른 책에는 없던 군집화, 추천 시스템, (초기) NLP 등에 대한 설명은 유익했다. 그러나 내용이 깊이 있지는 않다.
5/3
대체로 비슷한 내용이 반복됐다. 이성의 중요성, 자신이 거대한 우주와 이성의 일부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명성을 쫓지 말 것, 오늘 죽을 사람처럼 행동할 것, 괴로움을 주는 외적 요인에 대한 판단을 중지할 것, 운명을 받아들일 것 등의 내용이 반복된다. 노인이면서 황제이면서 스토아 철학자였기에 이런 내용의 철학을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도 많았다. 범아일여/일원론의 통찰이 보이는 점이 신기했다. 현자들은 다 비슷한 진리에 도달하는 걸까?
5/8
고전 라인업이 좋았다. 하이데거와 사르트르는 여전히 이해가 안 되서 따로 입문서를 찾아보고 싶다. 쇼펜하우어와 비트겐슈타인의 책도 읽어보고 싶다.
5/23
2014년 출판된 책이라 딥러닝은 거의 없고 고전적 컴퓨터 비전 기술들에 대해 폭넓게 설명한 책이었다. 내용이 알차고 체계적으로 잘 쓰긴 했는데 알고리즘을 하나하나 다 읽고 이해하려면 한세월일 것 같고 딥러닝 내용이 아니다보니 흥미도 별로 안 생겨서 빠르게 스킴 리딩했다.
5/25
7/31~8/18
기대보단 별로고 실망한 것보단 괜찮다. 문학 파트는 마음에 들었다.
책이 정리가 잘 되있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다른 vs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다. 사르트르 관련해서는 다른 포스트에서 따로 메모하겠다.
비트겐슈타인 입문서인 줄 알고 샀더니 논문처럼 쓰인 전문적인 글이었다. 어려워서 많이 이해는 못했지만 자연주의란 관점에서 비트겐슈타인을 해석해서 읽어볼 만한 글이었다.
비대한 자아를 가진 중2병 환자가 쓴 유치한 불쏘시개.
오버로드 1-6권, 마루야마 쿠가네, 노블엔진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북플라자
예전에 베스트셀러 가판에서 본 적 있는 책이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특히 결말의 반전은 복선이 적어서 너무 붕 뜨는 느낌이다. 일본에서 상도 받았다며 광고하던데 실망스러운 책이었다.
로맨스 소설은 처음 읽어서 신기했다. 솔직히 초중반부는 식상하고 특별하지 않는 것 같은데 절정에서 빌드업을 잘 하고 잘 터뜨려서 좋았다. 뻔하지만 잘 먹히게 잘 써서 명작이라고 부를 만한 것 같다.
고등학생 때 한 번 읽은 적 있는데 기억이 안 나서 한 번 더 읽었다. 다 읽고 완성도가 미친듯이 높아서 감탄했다. 책에 실린 평가로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중 세 손가락 안에 꼽는다는데, 합당한 평가 같다. 작중에 반전이 세 번 정도 나오는데, 두 번째 반전까지는 예측했는데 마지막 반전은 생각하지 못했다. 상당히 감탄스러운 반전이라서 읽고 나서 '아 이런 내용이었지'하고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났다. 판 자체를 뒤엎는 반전이라 그때까지의 미묘한 개연성 불일치를 한 번에 해결해서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던 것 같다.
8/24
8/26
노인이 낚시를 하는 내용일 뿐인데도 미친듯이 재밌다. 문체가 치트키 같다. 약간 웹소설 느낌도 있고.
8/28
8/29
다들 하루키를 너무 빨아주니까 도리어 읽기 싫었는데 이번에 하루키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호기심이 힙스터병을 이겨서 읽어보게 되었다. 작품의 분위기 자체가 좋다는 평이 많던데, 나도 정확히 똑같은 감상을 느꼈다. 고독이라는 것을 센치하게 잘 표현한 것 같다. 캐릭터들도 다 매력적이고 문장도 읽기 쉬워서 술술 잘 읽혔다. 읽고 나니 왠지 에반게리온 생각이 났다. 관계, 고독 등의 측면에서 분위기가 비슷했기 때문인 것 같다. 다음엔 다른 하루키 소설도 읽어봐야겠다.
8/30
8/31
9/2
스토리는 굉장히 좋고 상직적이고 복선도 좋고 캐릭터도 매력적이다. 일리아스 같은 서사시를 읽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 그런데 초중반부의 지루한 잡설이 너무 많아서 읽기 몹시 힘들었다. 스토리 진행이 너무 안 된다. 후반부에 가서야 스토리가 쭉쭉 진행된다. 현대지성 번역도 약간 아쉬웠다. 명대사들이 내가 기대하던 번역이 아니었다. 주인공은 별로 매력이 없었고 선장 에이해브, 스타벅 일등항해사 스타벅, 야만인 퀴케그 캐릭터가 좋았다. 특히 에이해브와 스타벅이 대립하면서 의지하는 오묘한 관계가 인상적이었다. 근데 책이 너무 길고 지루한 파트가 많아서 다시 읽고 싶지는 않다. 그래도 왜 문학적으로 뛰어난 평가를 받는지는 알겠고, 인정할 만하다.
9/7
내가 기억하는 한 가장 표현과 문장이 아름다운 소설이었다. 읽으니 나까지 아름다운 문장이 생각났다. 이 책을 나의 뮤즈로 삼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밀란 쿤데라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9/11
9/12
헤세 특유의 구원 서사가 나올 줄 알았는데 주인공의 죽음으로 끝나서 놀랐다. 데미안, 싯다르타에 앞선 초기작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특유의 동성애 코드는 여전했다. 내용은 죽은 시인의 사회와 비슷한 것 같다.
9/13
기대하고 읽었는데 기대 이상의 풍자소설이었다. 유쾌한 주인공과 가벼운 묘사지만 내용은 어둡고 무겁다.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그 너머에 담긴 내용과 풍자는 통찰이 있다. 비극과 희극의 절묘한 조화, 캐릭터들의 대비와 매력, 흥미롭고 교훈적인 스토리가 너무 좋았다. 완벽한 풍자 소설이었다.
9/14
9/17
잘 읽히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남는 것도 없다.
9/18
하나도 이해 못했다. 읽히지도 않고 남는 것도 없고 한 톨의 흥미도 없다. 나는 내가 푸코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과 이해하기에 배경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과 푸코의 사상에 흥미가 없다는 것만 깨달았다.
9/21
술술 읽힌다. 서사시가 취향인지 소재가 흥미로워선지 아주 재미있었다. 사탄-죄-죽음으로 반삼위일체를 설정한 게 인상적이었다. 이야기의 구성과 흐름이 탄탄하고 풍부해서 서사시다웠다. 특히 사탄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매력적이었다. 그런데 기독교 책인데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유를 엄청 많이 하는 게 신기했다(이단적인 거 아닌가? 그래도 되나?).
9/22
광야의 40일이 소재인데, 전후 내용이 적고 예수와 사탄의 대화 내용만 많아서 실낙원보다는 별로였다. 이야기의 처음-중간-끝에서 중간만 많고 처음과 끝이 빈약해서 불균형한 느낌. 그래도 실낙원에서 첫 번째 아담의 패배를, 복낙원에서 두 번째 아담의 성공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죽음-재생, 비극-희극의 대조적 구조가 마음에 들었다. 또 악마가 타자가 아니라 내면적 소리의 극화라는 관점이 인상적이었다. (이단적인 견해일 수 있지만) 예수를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으로 설정하여 강요된 악을 거부하고 선을 행하여 자유의지로써 승리한 것이다.
9/26
하이데거의 사상은 대체로 개소리 같은데 책 자체는 재미있었다(역시 박찬국 명불허전이다). 그나마 시대상을 생각하면 왜 이런 논의가 튀어나왔는지는 이해할 만하다. '하이데거의 감사의 철학은 존재에 대한 지배를 꾀하는 근대의 주체성 철학에 대한 대안이다.' 7장, 8장에 요약이 잘 되어 있다. 5, 6장은 아주 개소리였다. 특히 존재와 역사에 대해 논한 부분이 그랬다. 3장, 4장은 재미있었고 4장에서 니체 사상을 요약하고 비교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1장, 2장은 하이데거의 사상을 설명했는데, 불안이라는 근본기분과 죽음으로의 선구라는 개념은 흥미롭고 공감할만 했는데 존재자의 배후에 은닉되어 있는 전체로서의 '존재' 자체를 설정한 것은 신이나 다름없이 신비주의적이고 무책임한 아이디어 같아서 별로였다. (죽음으로의 선구 : 죽음의 위협 앞에서 드러나는 자신의 섬뜩하고 낯선 존재에서 도피하지 않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세간적인 가치에 대한 집착을 다 끊는 것. 63p) 또 46p의 세상 사람에 대한 생각도 흥미로웠다. 불안에 대한 생각이 사르트르에게 이어져 실존의 자각으로 발전한 것 같다. 그런데 하이데거의 핵심 사상인 존재 자체는 개소리 같아서 하이데거에 대한 흥미는 떨어졌다. 책에서 하이데거의 관점에서 니체를 비판하던데 오히려 니체의 사상이 더 공감됐다(니체 연전연승!). 그래도 하이데거의 사상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책은 재미있었다.
9/27
전기/후기 비트겐슈타인 사상을 아주 잘 요약해서 유익하고 아주 좋은 책이었다. 지은이 김이균의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 하이데거와 달리 책이 재밌을 뿐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많이 공감이 되었다. 논고의 경우 7번에서 논고 자체가 무의미한 헛소리임을 폭로하는 결말이 인상적이었다. 이건 소설이나 영화에서의 열린 결말과 같은 역할을 한다. 결말에 대한 2가지 해석인 전통적 해석과 단호한 해석을 하나만 선택하는 게 아니라 양쪽 가능성 모두를 생각하게 함으로써 문제 위에(on) 있는 게 아니라 너머에(over) 있게 하는 것이다. 나는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이 결국 정당화/증명될 수 없다고 보는데 세계의 구조에 대한 것은 세계 내에서 경험할 수 없으므로 그에 관한 이론은 모두 증명될 수 없고 기도메타가 되기 때문이다. 세계 내부에서 세계 외부에 대한 이론을 증명할 수는 없지만(그럴 재료가 부족하니까), 우연히 들어맞을 수는 있다. 비트겐슈타인의 전제에 따라 그가 철학을 전개한 것이 훌륭하고 독창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것에 동의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27p)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언어로 표현될 수 있다는 비트겐슈타인의 말과 달리 이미지나 노래처럼 생각할 수 있는데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생각이 있다. 생각할 수 없는 것 = 무의미한 헛소리라는 동일시가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모든 헛소리도 생각되는 것이다. 합리와 생각을 착각한 것 아닌가? 또 논고에서 대상이 이미 내적으로 다른 모든 대상과 어떻게 연관/배열될 수 있는지 가지고 있다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건 내가 물자체와 진리에 대해 생각하면서 고민해본 문제인데, 물자체 간에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어째서 물자체 간에 관계를 맺을 때 항상 동일한 결과를 내는 것을 보장하는지에 대해 고민한 것이다. 나는 결국 그들의 관계의 일관성을 보장하는 물자체 이전의 것을, 즉 신을 정의할 수밖에 없었다. 물자체 자신이 다른 모든, 무한한 숫자의 물자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트겐슈타인은 그렇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요소명제/대상이라는 것이 결국 구체적인 예시로 설명될 수 없는 순수히 논리적일 뿐인 개념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렇다면 결국 이는 세계와 동떨어진 형이상학에 불과하다. 이 책을 읽고 인상과 언어에 대한 내 철학에 대한 확신을 더할 수 있었다. 역시 내가 맞다.
10/5
10/10
10/13
10/14
"유쾌한 허무주의"라는 표현이 완벽한 것 같다.
10/26
부록인 칸트 철학 비판은 지엽적이고 읽어도 이해가 안 되서 유기했다.
10/27
GOAT.
10/30
변광배 저라 기대했는데 엄밀함이 떨어진다. vs를 위해 먼저 해석을 정해놓고 끼워맞춘 느낌. 공동체에 대한 사상을 알 수 있어서 후반부는 괜찮긴 했다.
10/31
입문서라 엄밀하진 않지만 구조주의 철학자들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다.
11/2
11/3
11/6
11/7
모티브가 없었다면 더 완벽했을 텐데. 의도치 않은 부작용으로 고갱 미화/용비어천가가 되는 느낌.
11/8
노인과 바다 수준을 기대했더니 실망했다. 초반부 남주와 여주가 만나는 장면이 어설프다. 485-486, 500p 주인공의 심리 묘사에 감탄했다.
11/9
전체적인 내용은 재미없지만 글은 잘 썼고 특히 캐릭터와 명장면을 아주 잘 뽑았다.
11/10
11/13
참존가에 이어 아주 만족스럽다. 문체와 구조가 너무 취향이다.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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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11/21
헤밍웨이 문체는 단편이 어울리는 듯. 장편은 지루하다.
11/22
11/26
환상적 사실주의가 뭔지 느낄 수 있었다. 신화, 신비주의, 추리 등의 소재를 좋아하고 내화와 외화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등의 구조를 좋아하는 듯.
11/27
1부는 재밌고 2부는 별로다. 가족을 버리고 구원을 추구해도 되냐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2부를 마지못해 쓴 느낌. 실/복낙원보다는 별로다.
11/28
전율적이다.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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