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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3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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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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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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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쿠오 바디스
겐지모노가타리, 우게쓰 모노가타리

문학

  • 가면의 고백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매카시
  • 탈무드
  • 캔터베리 이야기
  • 베오울프
  • 악마의 시, 살만 루시디
  • 한밤의 아이들, 살만 루시디
  • 인도로 가는 길, 에드워드 모건 포스터
  • 갈매기, 안톤 체호프
  • 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
  • 주홍글씨
  • 전쟁과 평화, 톨스토이
  • 안나 카레니나, 톨스토이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파리대왕
  • 폭풍의 언덕
  • 서부전선 이상없다
  • 욥기
  • 마하바라타 (품절이라 빌려야할듯)
  • 유다복음 (절판)
  • 가르강튀아 팡타그뤼엘 3/4/5서

헤르만 헤세

  •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 황야의 이리

헤밍웨이

  •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https://thegreatestbooks.org/

제임스 조이스
마크 트웨인
오스카 와일드
찰스 디킨스
소세키

개설서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93283

철학자 플로우차트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_common.aspx?pn=2014_philosophia&Sort=1&PerCode=P3

번역 추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849

읽은 책

  • 에피쿠로스 쾌락, 에피쿠로스, 현대지성
  • 도덕경, 노자, 현대지성
  • 사람을 얻는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현대지성
  • 그리스 로마 신화, 토머스 불핀치, 스타북스
  • 코덱스 되브링어
  • 코덱스 단치히
  • 눈사람 자살 사건, 최승호, 달아실
  •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사이토 고키, 한빛미디어

4/7

  •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2, 사이토 고키, 한빛미디어

1권이 CV에 집중했다면 2권은 NLP에 집중했다. 1권과 마찬가지로 이론적 기반이 탄탄하고 설명이 쉬워 훌륭했다. 딥러닝 입문서로는 GOAT인 시리즈 같다.

4/9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채사장, whale books

내용이 심오하거나 아주 자세하지는 않지만 일원론이라는 주제에 대해 짜임새 있게 이야기를 전개해서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나중에 힌두교, 불교 철학에 대해서는 더 찾아보고 싶다.

4/11

  •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3, 사이토 고키, 한빛미디어

이론과 이론의 구현에 초점을 맞춘 1, 2편을 몹시 재미있게 읽었던 것과 달리 3은 이론보다는 프레임워크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내용이 기대와 달랐다. 대충 슥슥 넘기면서 읽었다.

4/12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다산북스

작가가 경영 컨설턴트라서 그런지 책 내용이 여러 철학 개념을 이용한 경영자를 향한 조언에 가까워서 기대와는 조금 달랐다. 가끔 내용이 (엄밀하게는) 부정확한 부분도 보이고 조언/메시지를 위해 왜곡된 개념도 보여서 솔직히 신뢰도는 낮춘 채 읽었다. 50명의 철학자와 그 철학 개념을 300페이지 안에 담다 보니 철학에 대한 깊이도 그렇게 깊지는 않앗다. 다만 50명이나 되는 인물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념을 폭 넓게 훑어볼 수 있었고 내용도 나름 흥미로웠다. 무난히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4/13

  • 마키아벨리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인간사랑

고등학교 때 군주론을 읽었는데 오랜만에 다른 판본으로 다시 읽었다. 세간에는 군주론이 지도자가 무자비하고 부도덕하게 행동할 것을 주장한다고 알려져있는데, 그보다는 필요하다면 그런 일을 꺼리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에 가깝다. 마키아벨리는 백성에게 두려움을 받을지 사랑을 받을지는 군주의 선택이지만, 절대 증오는 받아선 안 된다고 말한다. 백성의 증오는 결국 군주의 파멸로 이끌기 때문이다. 이처럼 군주론은 실천적이고 실용적인 성격이 많다. 나는 '군주론은 도덕적인 책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도덕한 책도 아니다. 그것은 단순한 기술서이고, 기술서 속에서 우리는 윤리적 행위와 선악의 준칙을 찾지 않는다. 이 경우 무엇이 유익하고 무엇이 무익한지 판명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라고 말한 에른스트 카시러의 평가에 완벽하게 동의한다. 마키아벨리의 통찰이 굉장히 훌륭했고, 공감이 가고 동의하는 부분도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4/26

  • 소크라테스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새뮤얼 이녹 스텀프, 열린책들

열흘이 걸려서 겨우 읽었다. 이 정도 개괄서를 읽어보기는 처음이라 어렵지만 몹시 재밌었다. 특히 인상에 남은 철학은 신플라톤주의~아우구스티누스와 칸트, 쇼펜하우어, 니체, 비트겐슈타인, 사르트르였다. 흄은 생각보다 영향력이 대단해서 다음에 한 번 텍스트를 읽어보고 싶다. 헤겔은 솔직히 왜 그렇게 영향력이 큰지 모르겠다. 나는 근대철학까지는 대충 알지만 현대철학은 잘 몰라서 구조주의, 포스트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알고 싶었는데 그 부분은 고작 6페이지 정도로 날림으로 전개해서 실망스러웠다. 서양 철학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5/1

  • 3분 딥러닝, 김건우, 한빛미디어
  • 우파니샤드, 정창영, 무지개다리너머

5/2

  • 처음 배우는 머신러닝, 김승연, 한빛미디어

머신러닝에 대한 포괄적인 범위를 다루는 입문서. 그런데 2017년 판이라 딥러닝 부분은 부실하고 내용이 전반적으로 out-dated하다. 그래서 코드 실습 부분도 그냥 읽지 않고 건너뛰었다. 다른 책에는 없던 군집화, 추천 시스템, (초기) NLP 등에 대한 설명은 유익했다. 그러나 내용이 깊이 있지는 않다.

5/3

  •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현대지성

대체로 비슷한 내용이 반복됐다. 이성의 중요성, 자신이 거대한 우주와 이성의 일부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명성을 쫓지 말 것, 오늘 죽을 사람처럼 행동할 것, 괴로움을 주는 외적 요인에 대한 판단을 중지할 것, 운명을 받아들일 것 등의 내용이 반복된다. 노인이면서 황제이면서 스토아 철학자였기에 이런 내용의 철학을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도 많았다. 범아일여/일원론의 통찰이 보이는 점이 신기했다. 현자들은 다 비슷한 진리에 도달하는 걸까?

5/8

  • 철학고전 32선, 나이절 워버튼, 종문화사

고전 라인업이 좋았다. 하이데거와 사르트르는 여전히 이해가 안 되서 따로 입문서를 찾아보고 싶다. 쇼펜하우어와 비트겐슈타인의 책도 읽어보고 싶다.

5/23

  • 컴퓨터 비전, 오일석, 한빛아카데미

2014년 출판된 책이라 딥러닝은 거의 없고 고전적 컴퓨터 비전 기술들에 대해 폭넓게 설명한 책이었다. 내용이 알차고 체계적으로 잘 쓰긴 했는데 알고리즘을 하나하나 다 읽고 이해하려면 한세월일 것 같고 딥러닝 내용이 아니다보니 흥미도 별로 안 생겨서 빠르게 스킴 리딩했다.

5/25

  • 길가메시 서사시, 앤드류 조지, 현대지성

7/31~8/18

  • 코덱스 링엑
  • 코덱스 PHM
  •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데이비드 S. 키더, 위즈덤하우스

기대보단 별로고 실망한 것보단 괜찮다. 문학 파트는 마음에 들었다.

  • 사르트르 vs 보부아르, 변광배, 세창출판사

책이 정리가 잘 되있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다른 vs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다. 사르트르 관련해서는 다른 포스트에서 따로 메모하겠다.

  • 비트겐슈타인 새로 읽기, 이승종, 아카넷

비트겐슈타인 입문서인 줄 알고 샀더니 논문처럼 쓰인 전문적인 글이었다. 어려워서 많이 이해는 못했지만 자연주의란 관점에서 비트겐슈타인을 해석해서 읽어볼 만한 글이었다.

  • 순간의 존재, 한상연, 세창출판사

비대한 자아를 가진 중2병 환자가 쓴 유치한 불쏘시개.

  • 오버로드 1-6권, 마루야마 쿠가네, 노블엔진

  •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북플라자

예전에 베스트셀러 가판에서 본 적 있는 책이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특히 결말의 반전은 복선이 적어서 너무 붕 뜨는 느낌이다. 일본에서 상도 받았다며 광고하던데 실망스러운 책이었다.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스미노 요루, S노벨

로맨스 소설은 처음 읽어서 신기했다. 솔직히 초중반부는 식상하고 특별하지 않는 것 같은데 절정에서 빌드업을 잘 하고 잘 터뜨려서 좋았다. 뻔하지만 잘 먹히게 잘 써서 명작이라고 부를 만한 것 같다.

  • 가면산장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고등학생 때 한 번 읽은 적 있는데 기억이 안 나서 한 번 더 읽었다. 다 읽고 완성도가 미친듯이 높아서 감탄했다. 책에 실린 평가로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중 세 손가락 안에 꼽는다는데, 합당한 평가 같다. 작중에 반전이 세 번 정도 나오는데, 두 번째 반전까지는 예측했는데 마지막 반전은 생각하지 못했다. 상당히 감탄스러운 반전이라서 읽고 나서 '아 이런 내용이었지'하고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났다. 판 자체를 뒤엎는 반전이라 그때까지의 미묘한 개연성 불일치를 한 번에 해결해서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던 것 같다.

8/24

  •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문예출판사

8/26

  •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민음사

노인이 낚시를 하는 내용일 뿐인데도 미친듯이 재밌다. 문체가 치트키 같다. 약간 웹소설 느낌도 있고.

8/28

  •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민음사

8/29

  •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

다들 하루키를 너무 빨아주니까 도리어 읽기 싫었는데 이번에 하루키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호기심이 힙스터병을 이겨서 읽어보게 되었다. 작품의 분위기 자체가 좋다는 평이 많던데, 나도 정확히 똑같은 감상을 느꼈다. 고독이라는 것을 센치하게 잘 표현한 것 같다. 캐릭터들도 다 매력적이고 문장도 읽기 쉬워서 술술 잘 읽혔다. 읽고 나니 왠지 에반게리온 생각이 났다. 관계, 고독 등의 측면에서 분위기가 비슷했기 때문인 것 같다. 다음엔 다른 하루키 소설도 읽어봐야겠다.

8/30

  • 이방인, 알베르 카뮈, 민음사

8/31

  • 구토, 장 폴 사르트르, 문예출판사

9/2

  • 모비 딕, 허먼 멜빌, 현대지성

스토리는 굉장히 좋고 상직적이고 복선도 좋고 캐릭터도 매력적이다. 일리아스 같은 서사시를 읽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 그런데 초중반부의 지루한 잡설이 너무 많아서 읽기 몹시 힘들었다. 스토리 진행이 너무 안 된다. 후반부에 가서야 스토리가 쭉쭉 진행된다. 현대지성 번역도 약간 아쉬웠다. 명대사들이 내가 기대하던 번역이 아니었다. 주인공은 별로 매력이 없었고 선장 에이해브, 스타벅 일등항해사 스타벅, 야만인 퀴케그 캐릭터가 좋았다. 특히 에이해브와 스타벅이 대립하면서 의지하는 오묘한 관계가 인상적이었다. 근데 책이 너무 길고 지루한 파트가 많아서 다시 읽고 싶지는 않다. 그래도 왜 문학적으로 뛰어난 평가를 받는지는 알겠고, 인정할 만하다.

9/7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민음사

내가 기억하는 한 가장 표현과 문장이 아름다운 소설이었다. 읽으니 나까지 아름다운 문장이 생각났다. 이 책을 나의 뮤즈로 삼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밀란 쿤데라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9/11

  • 지하로부터의 수기,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민음사

9/12

  •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문학동네

헤세 특유의 구원 서사가 나올 줄 알았는데 주인공의 죽음으로 끝나서 놀랐다. 데미안, 싯다르타에 앞선 초기작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특유의 동성애 코드는 여전했다. 내용은 죽은 시인의 사회와 비슷한 것 같다.

9/13

  •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볼테르, 열린책들

기대하고 읽었는데 기대 이상의 풍자소설이었다. 유쾌한 주인공과 가벼운 묘사지만 내용은 어둡고 무겁다.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그 너머에 담긴 내용과 풍자는 통찰이 있다. 비극과 희극의 절묘한 조화, 캐릭터들의 대비와 매력, 흥미롭고 교훈적인 스토리가 너무 좋았다. 완벽한 풍자 소설이었다.

9/14

  •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장 폴 사르트르, 이학사

9/17

  • 풀잎, 월트 휘트먼, 열린책들

잘 읽히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남는 것도 없다.

9/18

  • 미셸 푸코의 『말과 사물』 읽기, 심재원, 세창미디어

하나도 이해 못했다. 읽히지도 않고 남는 것도 없고 한 톨의 흥미도 없다. 나는 내가 푸코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과 이해하기에 배경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과 푸코의 사상에 흥미가 없다는 것만 깨달았다.

9/21

  • 실낙원, 존 밀턴, 동서문화사

술술 읽힌다. 서사시가 취향인지 소재가 흥미로워선지 아주 재미있었다. 사탄-죄-죽음으로 반삼위일체를 설정한 게 인상적이었다. 이야기의 구성과 흐름이 탄탄하고 풍부해서 서사시다웠다. 특히 사탄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매력적이었다. 그런데 기독교 책인데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유를 엄청 많이 하는 게 신기했다(이단적인 거 아닌가? 그래도 되나?).

9/22

  • 복낙원, 존 밀턴, 문학동네

광야의 40일이 소재인데, 전후 내용이 적고 예수와 사탄의 대화 내용만 많아서 실낙원보다는 별로였다. 이야기의 처음-중간-끝에서 중간만 많고 처음과 끝이 빈약해서 불균형한 느낌. 그래도 실낙원에서 첫 번째 아담의 패배를, 복낙원에서 두 번째 아담의 성공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죽음-재생, 비극-희극의 대조적 구조가 마음에 들었다. 또 악마가 타자가 아니라 내면적 소리의 극화라는 관점이 인상적이었다. (이단적인 견해일 수 있지만) 예수를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으로 설정하여 강요된 악을 거부하고 선을 행하여 자유의지로써 승리한 것이다.

9/26

  • 하이데거 읽기, 박찬국, 세창미디어

하이데거의 사상은 대체로 개소리 같은데 책 자체는 재미있었다(역시 박찬국 명불허전이다). 그나마 시대상을 생각하면 왜 이런 논의가 튀어나왔는지는 이해할 만하다. '하이데거의 감사의 철학은 존재에 대한 지배를 꾀하는 근대의 주체성 철학에 대한 대안이다.' 7장, 8장에 요약이 잘 되어 있다. 5, 6장은 아주 개소리였다. 특히 존재와 역사에 대해 논한 부분이 그랬다. 3장, 4장은 재미있었고 4장에서 니체 사상을 요약하고 비교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1장, 2장은 하이데거의 사상을 설명했는데, 불안이라는 근본기분과 죽음으로의 선구라는 개념은 흥미롭고 공감할만 했는데 존재자의 배후에 은닉되어 있는 전체로서의 '존재' 자체를 설정한 것은 신이나 다름없이 신비주의적이고 무책임한 아이디어 같아서 별로였다. (죽음으로의 선구 : 죽음의 위협 앞에서 드러나는 자신의 섬뜩하고 낯선 존재에서 도피하지 않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세간적인 가치에 대한 집착을 다 끊는 것. 63p) 또 46p의 세상 사람에 대한 생각도 흥미로웠다. 불안에 대한 생각이 사르트르에게 이어져 실존의 자각으로 발전한 것 같다. 그런데 하이데거의 핵심 사상인 존재 자체는 개소리 같아서 하이데거에 대한 흥미는 떨어졌다. 책에서 하이데거의 관점에서 니체를 비판하던데 오히려 니체의 사상이 더 공감됐다(니체 연전연승!). 그래도 하이데거의 사상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책은 재미있었다.

9/27

  • 비트겐슈타인 읽기, 김이균, 세창미디어

전기/후기 비트겐슈타인 사상을 아주 잘 요약해서 유익하고 아주 좋은 책이었다. 지은이 김이균의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 하이데거와 달리 책이 재밌을 뿐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많이 공감이 되었다. 논고의 경우 7번에서 논고 자체가 무의미한 헛소리임을 폭로하는 결말이 인상적이었다. 이건 소설이나 영화에서의 열린 결말과 같은 역할을 한다. 결말에 대한 2가지 해석인 전통적 해석과 단호한 해석을 하나만 선택하는 게 아니라 양쪽 가능성 모두를 생각하게 함으로써 문제 위에(on) 있는 게 아니라 너머에(over) 있게 하는 것이다. 나는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이 결국 정당화/증명될 수 없다고 보는데 세계의 구조에 대한 것은 세계 내에서 경험할 수 없으므로 그에 관한 이론은 모두 증명될 수 없고 기도메타가 되기 때문이다. 세계 내부에서 세계 외부에 대한 이론을 증명할 수는 없지만(그럴 재료가 부족하니까), 우연히 들어맞을 수는 있다. 비트겐슈타인의 전제에 따라 그가 철학을 전개한 것이 훌륭하고 독창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것에 동의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27p)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언어로 표현될 수 있다는 비트겐슈타인의 말과 달리 이미지나 노래처럼 생각할 수 있는데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생각이 있다. 생각할 수 없는 것 = 무의미한 헛소리라는 동일시가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모든 헛소리도 생각되는 것이다. 합리와 생각을 착각한 것 아닌가? 또 논고에서 대상이 이미 내적으로 다른 모든 대상과 어떻게 연관/배열될 수 있는지 가지고 있다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건 내가 물자체와 진리에 대해 생각하면서 고민해본 문제인데, 물자체 간에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어째서 물자체 간에 관계를 맺을 때 항상 동일한 결과를 내는 것을 보장하는지에 대해 고민한 것이다. 나는 결국 그들의 관계의 일관성을 보장하는 물자체 이전의 것을, 즉 신을 정의할 수밖에 없었다. 물자체 자신이 다른 모든, 무한한 숫자의 물자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트겐슈타인은 그렇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요소명제/대상이라는 것이 결국 구체적인 예시로 설명될 수 없는 순수히 논리적일 뿐인 개념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렇다면 결국 이는 세계와 동떨어진 형이상학에 불과하다. 이 책을 읽고 인상과 언어에 대한 내 철학에 대한 확신을 더할 수 있었다. 역시 내가 맞다.

10/5

  • 말, 장폴 사르트르, 민음사

10/10

  • 키르케고르 읽기, 이명곤, 세창미디어

10/13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민음사

10/14

  • 고도를 기다리며, 사뮈엘 베케트, 민음사

"유쾌한 허무주의"라는 표현이 완벽한 것 같다.

  • 세일즈맨의 죽음, 아서 밀러, 민음사

10/26

  •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을유문화사

부록인 칸트 철학 비판은 지엽적이고 읽어도 이해가 안 되서 유기했다.

10/27

  • 논리-철학 논고,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책세상

GOAT.

10/30

  • 사르트르 VS 카뮈, 변광배, 세창출판사

변광배 저라 기대했는데 엄밀함이 떨어진다. vs를 위해 먼저 해석을 정해놓고 끼워맞춘 느낌. 공동체에 대한 사상을 알 수 있어서 후반부는 괜찮긴 했다.

10/31

  •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우치다 타츠루, 갈라파고스

입문서라 엄밀하진 않지만 구조주의 철학자들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다.

11/2

  • 헤겔의 『정신현상학』 읽기, 정미라, 세창미디어
    헤겔을 알수록 더 마음에 안든다. 헤겔의 논리 전개가 논리적이기보단 문학적이다. 프로이트처럼 설정딸치면서 헛소리하는 느낌. 그거랑 별개로 저자가 책은 잘 써서 헤겔이 쉽게 이해가 된다. 그런데 2차 저작이다보니 헤겔의 원래 생각이 어느 정도까지 왜곡된건진 모르겠다.

11/3

  • 시나리오 (카이에 뒤 시네마 영화이론), 안느 위에,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11/6

  • 라쇼몬,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민음사

11/7

  • 달과 6펜스, 서머싯 몸, 민음사

모티브가 없었다면 더 완벽했을 텐데. 의도치 않은 부작용으로 고갱 미화/용비어천가가 되는 느낌.

11/8

  • 무기여 잘 있어라, 어니스트 헤밍웨이, 민음사

노인과 바다 수준을 기대했더니 실망했다. 초반부 남주와 여주가 만나는 장면이 어설프다. 485-486, 500p 주인공의 심리 묘사에 감탄했다.

11/9

  • 페스트, 알베르 카뮈, 민음사

전체적인 내용은 재미없지만 글은 잘 썼고 특히 캐릭터와 명장면을 아주 잘 뽑았다.

11/10

  • 어둠의 심연, 조지프 콘래드, 을유문화사

11/13

  • 사양, 다자이 오사무, 민음사
  • 무의미의 축제, 밀란 쿤데라, 민음사

참존가에 이어 아주 만족스럽다. 문체와 구조가 너무 취향이다.

11/14

  • 소송, 프란츠 카프카, 문학동네

11/15

  • 호밀밭의 파수꾼, J.D. 샐린저, 민음사

11/18

  •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민음사

11/19

  • 바가마드기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11/20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 어니스트 헤밍웨이, 민음사

11/21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2, 어니스트 헤밍웨이, 민음사

헤밍웨이 문체는 단편이 어울리는 듯. 장편은 지루하다.

11/22

  • 전락, 알베르 카뮈, 책세상

11/26

  • 반항하는 인간, 알베르 카뮈, 민음사
  • 알레프,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민음사

환상적 사실주의가 뭔지 느낄 수 있었다. 신화, 신비주의, 추리 등의 소재를 좋아하고 내화와 외화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등의 구조를 좋아하는 듯.

11/27

  • 천로 역정, 존 번연, 을유문화사

1부는 재밌고 2부는 별로다. 가족을 버리고 구원을 추구해도 되냐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2부를 마지못해 쓴 느낌. 실/복낙원보다는 별로다.

11/28

  • 유년기의 끝, 아서 C. 클라크, 시공사

전율적이다. 기대 이상.

11/29

  • 금각사, 미시마 유키오, 웅진지식하우스

12/4

  • 픽션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민음사

12/5

  • 농담, 밀란 쿤데라, 민음사

12/6

  • 불멸, 밀란 쿤데라, 민음사

12/7

  • 성, 프란츠 카프카, 창비

12/8

  • 인간 불평등 기원론, 장 자크 루소, 책세상

12/11

  • 들뢰즈의 『니체와 철학』 읽기, 박찬국, 세창미디어

12/12

  • 해변의 카프카 상,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
  • 해변의 카프카 하,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

12/13

  • 소쉬르의 『일반언어학 강의』 읽기, 김성도, 세창미디어

12/14

  • 질 들뢰즈의 『감각의 논리』 읽기, 최영송, 세창미디어

12/18

  • 현대사상 입문, 지바 미사야, arte

12/19

  • 죽음의 선고, 모리스 블랑쇼, 그린비
  • 레비나스의 『존재와 다르게-본질의 저편』 읽기, 김연숙, 세창미디어

12/20

  • 몰락하는 자, 토마스 베른하르트, 문학동네

12/21

  • 후설 & 하이데거, 박승억, 김영사

12/22

  •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 읽기, 심재원, 세창미디어

12/24

  • 오뒷세이아, 호메로스, 숲

12/28

  • 죄와 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열린책들

12/29

  • 악의 꽃, 샤를 보들레르, 난다

12/30

  •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아침이슬

12/31

  • 오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아침이슬
  • 리어 왕, 윌리엄 셰익스피어, 아침이슬
  • 맥베스, 윌리엄 셰익스피어, 아침이슬

2/7

  • 키르케고르의 『이것이냐 저것이냐』 읽기, 이명곤, 세창미디어

2/9

  • 니체, 사랑에 대하여, 최성희, 세창미디어

2/10

  •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문예출판사
  • 소설의 기술, 밀란 쿤데라, 민음사

2/16

  •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에리히 프롬, 김영사

2/17

  • 레비나스, 타자를 말하다, 우치다 다쓰루, 세창출판사

2/25

  • 횔덜린 시 전집 1, 프리드리히 횔덜린, 책세상

3/1

  • 횔덜린 시 전집 2, 프리드리히 횔덜린, 책세상

3/3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1,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민음사

3/6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2,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민음사

3/9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3,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민음사

3/11

  • 시간의 각인,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곰출판

3/16

  • 돈키호테 1, 미겔 데 세르반테스, 시공사

3/18

  • 돈키호테 2, 메겔 데 세르반테스, 시공사

3/19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프 톨스토이, 현대지성

3/20

  • 톨스토이 고백록, 레프 톨스토이, 현대지성

3/22

  • 소리와 분노, 윌리엄 포크너, 문학동네

3/24

  • 롤리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문학동네

3/25

  • 말테의 수기, 라이너 마리아 릴케, 펭귄클래식코리아

3/26

  • 황무지, T.S. 엘리엇, 민음사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알렉산드르 푸쉬킨, 씨네스트

4/19

  •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자키스, 문학과지성사

4/28

  •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읽기, 박찬국, 세창미디어

4/29

  • 제5도살장, 커트 보니것, 문학동네

5/1

  • 키르케고르의 『죽음에 이르는 병』 읽기, 박찬국, 세창미디어

5/4

  • 칸트 윤리학, 박찬구, 세창출판사

5/6

  • 스토너, 존 윌리엄스, 알에이치코리아

5/9

  • 아이네이스, 베르길리우스, 숲

5/13

  • 윌리엄 블레이크, 마음을 말하면 세상이 나에게 온다, 김천봉, 아이콤마

5/19

  • 스피노자 윤리학 수업, 진태원, 그린비
  • 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 박찬국, 21세기북스

5/30

  • 참을 수 없이 불안할 때, 에리히 프롬, 박찬국, 21세기북스

6/25

  •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미구, 해냄

6/30

  • 관객모독, 페터 한트케, 민음사

7/10

  • 주체의 해석학, 미셸 푸코, 동문선

7/13

  •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한 기도, 임레 케르테스, 민음사

7/15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괴테, 민음사

7/20

  •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단요, 사계절

7/21

  • 개의 설계사, 단요, 아작

7/22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허블

7/23

  • 다이브, 단요, 창비

7/24

  • 인버스, 단요, 마카롱
  • 사랑하는 신의 생일, 단요
  • 개와 소금의 왕국, 단요
  • 케이크 손, 단요
  • 숨은 초능력 찾기, 단요

7/25

  • 마녀가 되는 주문, 단요, 책폴
  • 프란츠 카프카, 프란츠 카프카, 현대문학
  • 데리다 & 들뢰즈, 박영욱, 김영사

7/26

  • 푸코 & 하버마스, 하상복, 김영사
  •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심보선, 문학과지성사

7/28

  •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7/29

  • 정체성, 밀란 쿤데라, 민음사
  • 커튼, 밀란 쿤데라, 민음사

7/30

  • 숨, 테드 창, 민음사

7/31

  • 제49호 품목의 경매, 토마스 핀천, 민음사

8/4

  •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아리스토텔레스, 현대지성
  • 반쪼가리 자작, 이탈로 칼비노, 민음사

8/6

  • 크눌프, 헤르만 헤세, 민음사
  • 헤겔 & 마르크스, 손철성, 김영사

8/15

  •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에리히 프롬, 나무생각

8/18

  • 창조와 광기의 역사, 마쓰모토 다쿠야, 이학사

8/22

  • 라캉, 바디우, 들뢰즈의 세계관, 장용순, 이학사

8/23

  • 들뢰즈와 가타리의 『천 개의 고원』, 「서론: 리좀」 읽기, 조광제, 세창미디어

8/25

  • 미셸 푸코의 『광기의 역사』 읽기, 허 경, 세창미디어

8/26

  • 한 개의 머리가 있는 방, 단요, 자음과모음

9/1

  • 미셸 푸코의 실존의 미학, 내 삶의 예술가 되기, 천경, 북코리아
  • 비참한 날엔 스피노자, 발타자르 토마스, 자음과모음

9/7

  • 미의 기원과 본성, 드니 디드로, 도서출판 b
  • 지옥에서 보낸 한철, 아르튀르 랭보, 미음사

9/21

  • 폭력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변광배, 세창출판사

9/22

  • 아름다움의 구원, 한병철, 문학과지성사

9/27

  • 에로스의 종말, 한병철, 문학과지성사

9/29

  • 서사의 위기, 한병철, 다산초당

10/4

  • 광기, 대리언 리더, 까치

10/8

  • 촘스키 & 스키너, 조숙환, 김영사
  •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길

10/9

  • 광기, 예술, 글쓰기, 김남시, 자음과모음

10/10

  • 도구적 이성 비판, 막스 호르크하이머, 문예출판사

10/12

  • 덕의 상실,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문예출판사

10/13

  • 젊은 날의 초상, 이문열, 알에이치케이코리아

10/14

  • 사람의 아들, 이문열, 알에이치케이코리아

10/16

  • 백년의 고독 1,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민음사

10/17

  • 백년의 고독 2,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민음사

10/26

  •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읽기, 박찬국, 세창미디어
  • 느림, 밀란 쿤데라, 민음사

10/30

  • 목소리의 증명, 단요, 위즈덤하우스

10/31

  • 헤밍웨이 단편선 1, 어니스트 헤밍웨이, 민음사

11/3

  • 헤밍웨이 단편선 2, 어니스트 헤밍웨이, 민음사

11/4

  • 배신당한 유언들, 밀란 쿤데라, 민음사

11/5

  • 채식주의자, 한 강, 창비

11/13

  • 헤겔, 피터 싱어, 교유서가

11/14

  • 질 들뢰즈, 시네마, 최영송, 커뮤니케이션북스

11/16

  • 소년이 온다, 한강, 창비

11/19

  • 마담 보바리, 귀스타브 플로베르, 민음사

11/24

  • 피와 기름, 단요, 래빗홀
  • 담장 너머 버베나, 단요, 위즈덤하우스

12/4

  • 향수, 밀란 쿤데라, 민음사

12/6

  • 신학이란 무엇인가, 데이비드 F. 포드, 동문선

12/7

  • 우스운 사랑들, 밀란 쿤데라, 민음사
  • 가볍고 우울한 사랑, 밀란 쿤데라, 거송미디어

12/11

  • 가르강튀아 팡타그뤼엘, 프랑수아 라블레, 문학과지성사

12/13

  • 라캉 읽기, 숀 호머, 은행나무

12/19

  • 포스트모던 해석학, 존 카푸토, 도서출판 b

12/20

  • 이별의 왈츠, 밀란 쿤데라, 민음사

12/23

  • 만남, 밀란 쿤데라, 민음사

12/26

  • 피로사회, 한병철, 문학과지성사

12/27

  • 불안사회, 한병철, 다산초당

1/2

  • 폴 리쾨르의 『해석의 갈등』 읽기, 양명수, 세창미디어

1/4

  •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필립 K. 딕, 폴라북스

1/5

  • 솔라리스, 스타니스와프 렘, 민음사

1/7

  • 뉴로맨서, 윌리엄 깁슨, 황금가지

1/8

  • 존재하지 않는 기사, 이탈로 칼비노, 민음사

1/9

  • 우주만화, 이탈로 칼비노, 민음사

1/12

  • 신들의 사회, 로저 젤라즈니, 행복한책읽기

1/14

  • 사랑 예찬, 알랭 바디우, 도서출판 길
  • 현대의 신화, 롤랑 바르트, 동문선
  •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이순
  • 밝은 방, 롤랑 바르트, 동문선

1/16

  • 유빅, 필립 K. 딕, 폴라북스
  • 이것은 물이다,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나무생각

1/18

  • 파괴된 사나이, 앨프리드 베스터, 그리폰북스
  • 사랑의 단상, 롤랑 바르트, 동문선
  • 우주 순양함 무적호, 스타니스와프 렘, 민음사

1/19

  • 공포의 헬멧, 빅토르 펠레빈, 문학동네

1/21

  • 악의 상징, 폴 리쾨르, 문학과지성사

1/22

  • 노바, 새뮤얼 딜레이니, 폴라북스

1/24

  • 신을 기다리며, 시몬 베유, 이제이북스

1/25

  • 에로티즘, 조르주 바타유, 민음사

1/26

  • 성과 속, 미르치아 엘리아데, 한길사

1/27

  • 스너프, 빅토르 펠레빈, 문학과지성사

1/29

  •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계몽의 변증법』 읽기, 문병호, 세창미디어

1/31

  • 스키즈 매트릭스, 브루스 스털링, 그리폰북스

2/1

  • 계몽의 변증법, TH. W. 아도르노, M. 호르크하이머, 문학과지성사

2/3

  • 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일,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바다출판사

2/4

  • 윤리학 - 악에 대한 의식에 관한 에세이, 알랭 바디우, 동문선

2/5

  • 예수는 반신화다, 정일권, 새물결플러스
  • 불의 정신분석, 가스통 바슐라르, 이학사
  • 불과 글, 조르조 아감벤, 책세상

2/6

  •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 아즈마 히로키, 문학동네

2/7

  • 스노 크래시 1, 닐 스티븐슨, 문학세계사

2/8

  • 스노 크래시 2, 닐 스티븐슨, 문학세계사
  • 헤르메티카, 헤르메스 호 트리스메기스토스, 좋은글방
  • 아름다움에 관하여, 플로티누스, 아카넷

2/9

  • 포스트모던 시대의 철학과 신학, 존 D. 카푸토, 기독교문서선교회

2/11

  • 믿음의 역동성, 폴 틸리히, 그루터기하우스
  • 세계에 대한 믿음, 김홍중, 문학과지성사

2/12

  • 마오 2, 돈 드릴로, 창비

2/15

  • 세로토닌, 미셸 우엘벡, 문학동네

2/16

  • 에브리맨, 필립 로스, 문학동네

2/17

  • 대재난, 르네 바르자벨, 은행나무
  • 형이상학과 과학 밖 소설, 퀑탱 메이야수, 이학사

2/18

  • 제로 K, 돈 드릴로, 은행나무

2/19

  • 삶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 윌리엄 제임스, 오엘북스

2/21

  • 화이트 노이즈, 돈 드릴로, 창비

2/22

  • 철학은 시가 될 수 있을까, 리처드 로티, 씨아이알
  • 포이어바흐의 『기독교의 본질』 읽기, 양대종, 세창미디어

2/24

  • 마르크스의 유령들, 자크 데리다, 그린비

2/25

  • 데리다의 『마르크스의 유령들』 읽기, 김보현, 세창미디어

3/2

  • 표상의 언어에서 추론의 언어로, 이병덕, 성균관대학교출판부

3/3

  • 추락, 존 쿳시, 동아일보사

3/5

  • 핏빛 자오선, 코맥 매카시, 민음사

3/7

  • 노변의 피크닉, 아르카디 스트루가츠기, 보리스 스트루가츠키, 현대문학

3/9

  • 오블리비언,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알마

3/13

  • 에다, 임한순, 서울대학교출판문화부

3/14

  • 보이지 않는 도시들, 이탈로 칼비노, 민음사

3/19

  • 끈이론,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알마

3/21

  •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조지프 르두, 바다출판사

3/22

  • 에 우니부스 플루람 : 텔레비전과 미국 소설,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알마

3/23

  • 텔레비전에 대하여, 피에르 부르디외, 동문선
  • 기술적 복제시대의 예술작품, 발터 벤야민, 도서출판 b

3/26

  • 실종자, 프란츠 카프카, 문학동네

3/29

  •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 마크 피셔, 구픽

4/3

  • 카프카, 질 들뢰즈, 펠릭스 가타리, 동문선

4/9

  •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 할란 엘리슨, 아작
  • 이 책은 신유물론이다, 심귀연, 날

4/14

  • 에코그라피, 자크 데리다, 베르나르 스티글러, 민음사

4/15

  • 자본주의 리얼리즘, 마크 피셔, 리시올

4/25

  •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 슬라보예 지젝, 새물결

4/26

  • 거의 떠나온 상태에서 떠나오기,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바다출판사

4/29

  • 법의 힘, 자크 데리다, 문학과지성사

4/30

  • 정치신학, 칼 슈미트, 그린비

5/1

  • 정치신학 2, 칼 슈미트, 그린비

5/8

  • 예외상태, 조르조 아감벤, 새물결

5/14

  • 불안 세대, 조너선 하이트,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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