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소집해제한 이후 한 달 동안 책만 읽으며 자유를 만끽했으므로
슬슬 다시 복학 전까지의 목표를 수립하고자 한다.
우선 11월은 공백의 시기 동안 잊어먹었던 내용을 복습하는 걸 목표로 하고
12월에 더 나아가는 걸 목표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