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0주간 항해99의 현직자 부트캠프 항해 플러스 프론트엔드 3기 코스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입니다 !
저는 올해 8월에 대학을 졸업한 쌩 신입 개발자입니다
학부때부터 항상 야생에서 팀 프로젝트를 개발하면서 개발을 배운터라, 언제나 불안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우아한테크코스와 같은 부트캠프를 꼭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하기도 했었는데요, 결국은 부트캠프를 꼭 해보고 싶었으나,, 이래저래 여건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취업하고 나서는 퇴사를 해야하니 " 아 이제는 못해보겠구나.." 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항해99에서 4년차 이하 주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10주간 현직자 부트캠프를 진행한다는 것을 보게 되었고 여러 후기들을 보면서 꼭 합류하고 싶었고, 결국 3기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우수한 시니어 코치진 라인업이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테오 코치님, 제가 인프런에서 자주 들었던 테스트 코드 강의를 진행하시고 블로그를 챙겨봤던 오프 코치님, 그리고 리액트와 js의 동작원리를 위주로 양질의 블로그 글을 작성해주셔서 즐겨찾기 해놓고 보았던 해먼드 코치님 3분을 모두 알고 있었고 이 분들이 진행하시기 때문에 거의 망설이지 않고 지원하고 결제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신입 개발자이지만 이때 배워야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부족한 실력이지만 감내하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항해 플러스를 시작하며 시작하는 마음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현재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근무를 하고 있고 입사한 지 9개월 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항상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힘들어했던 적이 많았어요
업무에서 실수가 나오는 부분 중 몇 개가 대용량 이미지 처리 할 생각을 못해 성능이 저하되게 배포를 한 적도 있는 등 그때마다 부딪혀봐야 알게 되는게 많아 스스로 좌절하기도 했어요
하나씩 배워가서 팀에 기여하는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앞선 고민을 가지고 개발 능력을 키우려면 내가 짠 코드에 대해 리팩토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업무를 하면서 이걸 챙기는 게 매우 어려웠습니다
빠르게 업무를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원래 하던 개발 습관이나 지식이 나오게 되고, 퇴근하고 챙기기에도 쉽지 않았어요
항해 플러스에서 10주 간 과제를 수행하며 스스로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팀에게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시니어분들에게 코치를 받으며 개발 능력을 더 키우고 싶었어요
프론트엔드의 고수가 되는게 목표입니다 멋진 미들급~시니어 연차가 되고 싶어요
항해 완주가 목표입니다 !!
당연히 블랙 뱃지입니다 ^0^
소현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