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4기 -1-

JaeSung Lee·2022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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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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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주최하는 국비 부트캠프가
22년 10월 31일 드디어 개강했다.

4번째 개강이라서 이번 참여자들은 4기 교육생이다.
아니... 교육생이 아니고 대원이다.
여기서는 교육생들을 대원이라고 부른다.

처음 프론트엔드 꿈을 가지고선, 바로 독학으로 공부를했다.
일을 다닌 상태로 공부해서 그런가 너무 힘들었다.
퇴근 후 6시에 집 와서 씻고 이것저것 하면 9시가 금방 넘어갔다.
거기다 강의까지 듣고하면 12시는 기본...
도저히 체력으로 안되겠다 싶어서 일을 그만두었다.
남들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정말 정말 인생을 바꿀만한 선택이었다.
그래서 고민만 한달했다... ㅋㅋ
그시간에 공부나할껄...

처음에는 국비학원을 무시했다.
유튜브나 인터넷 글만 봐도 국비학원은 국비 타먹으려고
강의 퀄리티를 대충만든다고 한다.
거기다 수강생 유치할려고 감언이설로 이것저것 말만하고
막상 수업들으면 정말 실망할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사설 부트캠프를 알아볼까? 해서 알아봤는데
최소 가격이 400부터다... 그리고 비싼건 1,000만원을 훌쩍 넘긴다.
아... 솔직히 말해서 너무 비싸다. 감당은 할수있는데
이정도 투자 가치가있나? 싶었다.
거기다 제대로 된 후기도 없었다.
그저 돈 주고 쓴 후기가 대부분이었다.

엄청나게 고민을 하다가 현업에 계신 모르는 분한테 자문을 구했다...
무슨 패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 벨로그에 댓글 남겨서 연락처 받아 연락했다.
정말 정말 친절하게 궁금한걸 알려주셨다.
그래서 그분이 하고 싶은말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거였다.

나 하기 나름.

아... 맞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어딜가더라도 열심히 할것이고,
핑계대는 사람들은 어딜가도 핑계를 댈것이다.
망치로 뒷통수를 쌔게맞은 기분이 들었다.

그 날 바로 퇴근하자마자 스파르타 코딩클럽 국비지원을 신청했다. 사실 다른곳들도 있었는데 여길 신청한 이유는
쓸때없는 강의빼고 딱 프론트엔드 커리큘럼만 있어서 신청했다.
그렇게 신청하고 2주간의 기다림이 시작됐다.
2주간 사전캠프도 듣고 슬랙이나 zep등 여러가지 가상환경에 적응을 했다.
적응하면서 느낀게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당선생님들이 강제로 공부환경을 만들어주고 낙오자 없이 모두를 이끌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물론 마음에 안드는점도 몇가지 있는데 그렇게 불만가질정도는 아니었다.
그렇게 2주간의 시간이 흐르기 하루 이틀전에 술을 진탕 마시고서
대망의 날을 맞이했다.

내일배움캠프4기 OT

첫날은 뭐니 뭐니 해도 OT 다.
3번째 캠프를 연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정말 잘 관리 되게끔 만들었다.
나름의 규칙들과 과제들 그리고 반, 조로 나누어서 소수인원 관리.

그렇게 오티를 듣고 바로 내가 속한 조로 이동을했다.

그리고 시작되는 미니 프로젝트.

아 물론 깃, 깃허브 강의도 들었는데 1~2시간 안에 담을 내용들이 아니여서 이해가 잘안됐다.
이건 지급 받은 강의가 있어서 따로 공부를해서 올리겠다.

첫 미니프로젝트

팀원들과 첫 미니프로젝트는 자기소개 페이지를 만드는것이다.
팀원과 회의를 한 후 어떻게 만들지 프레임을 정하고
S.A (Starting Assignments)를 작성했다.

팀 이름은 친해지조

https://velog.io/@sun3027/%EB%82%B4%EC%9E%84%EB%B0%B0%EC%9B%80%EC%BA%A0%ED%94%84-A-10%EC%A1%B0-%EC%B9%9C%ED%95%B4%EC%A7%80%EC%A1%B0-%EB%AF%B8%EB%8B%88%ED%94%84%EB%A1%9C%EC%A0%9D%ED%8A%B8-S.A
팀장님이시다. ㅎㅎ


자세한건 위에 링크 클릭해서 보면 된다.

일단은 서로 개인페이지부터 만들기로했다.

만드는것은 금방 만들거 같다..
과연... 진짜 금방만들까...?


10월의 마지막 날이다.
11월 부터는 겨울이 성큼 다가올것이다.
나의 코딩실력도 성큼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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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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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일

깊게 고심하시고 진행하신 과정들이 다 느껴지네요
열심히 하시려는 마음만큼 큰걸음으로 성큼 성큼 개발실력 늘어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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