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엔스쿨 5주차 회고

사공 오·2023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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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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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css 강의가 끝나고 이제 막 js수업를 하는 시점에서 쓰는 처음 쓰는 회고글.

⏰ 처음으로 해보는 9-6 생활


3년전부터 계획해서 모았던 돈으로 친구들과 갔던 1달간의 졸업 유럽 여행 중 서류합격 결과가 나오고 2차과제를 받았는데, 친구들이 자는 새벽에 혼자 강의를 듣고 자기소개 영상을 찍었다.😂 또한 생각지 못한 테스트가 있어 친구들이 피사의 사탑을 보러갈 때 혼자 숙소에서 테스트를 치게 되었다.🥹 잘 못쳤다고 생각했지만 운좋게 입국하는 날 합격문자를 받게되었고, 시차적응도 잘하지 못한 상황에서 처음으로 9-6 생활을 시작했다. 고등학생 이후로(?) 처음하는 9-6 생활은 정말... 전세계 모든 회사원들이 대단해 보였다... 어떻게 아침에 출근하면서 굿모닝이라고 인사할 수 있는 회사원이 존재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 첫주에는 너무 피곤하여 점심시간에 잠을 자기도 했는데 그 다음시간이 오히려 너무 피곤해서 집중하기 어려웠고 이후로는 피곤해도 최대한 자지않았다. 5주가 지난 시점에서 그래도 이제는 익숙해진 느낌!

🖥 HTML과 CSS


이때까지 HTMl과 CSS공부를 안해본 것이 아니었기에 기초를 다지겠다는 마음으로 수업을 들었다. SEO에 대해 말로는 들어봤지만 이때까지 와닿았던 적이 없었는데, 혜진 강사님의 수업을 통해서 처음으로 웹접근성에 대해 생각해본 것 같고, 시멘틱한 코드를 작성해야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 CSS의 경우 종찬님의 특강으로 몰랐던 것들을 새로 많이 배웠고, 혼자 작업할 때는 단순히 그때 정하던 클래스명이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코딩컨벤션에 대해 이번 기회로 처음 들어봤는데 취직 후에 습득하는데에 힘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 건강과 체력을 위한 운동 시작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수업이다보니 집에만 하루종일 있고 저녁 특강이 있는 날에는 본 수업외에도 7-9:30의 수업을 들어야하니 정말 체력이 부족한게 느껴졌다. 신체적 건강에도 문제가 있지만 집 밖을 안나가고 앉아만 있다보니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것처럼 느껴졌고 운동을 하기로 결심하고 어떤 운동을 할까 고민하다가, 발목과 무릎 건강에 좋다는 수영을 시작했다! 정말 처음으로 수영을 배워본 것이었기에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에 즐거웠고, 수업 전에 일찍 일어나 수영을 갔다는 사실에 뿌듯했다. 갔다 올 때의 보는 풍경과 바람이 좋았고, 못갔다고 하더라도 잠을 더 많이자서 피로감을 해소해서 좋았다. 아직까지는 올해 가장 잘한 일!😊

✊ 앞으로의 목표 및 계획


현재 JS강의를 이틀 정도 들은 상황인데, 앞부분에 아는 부분이라고 집중을 못해서 놓치지 말고 제대로 들어서 어려운 부분도 완전히 소화하기를. 어제 책집필 OT를 들었고 나는 이때까지 관심있으나 공부해본적 없었던 Canvas, SVG에 관련한 팀에 소속됐다! 민지님과 스터디하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책집필을 해당 주제로 하면서 대체하게 되었다. 아직 한 번밖에 만나지 않았기때문에 정확히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팀멤버들에게 폐가 되지않도록 canvas에 대해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당장은 아니어도 해야할 일

  • 자꾸 까먹는 css 정리 / ratio
  • 블로그 글 1주에 2개 이상 작성!
  • 모던자바스크립트 책 공부
  • 제코배 브라우저 렌더링 영상 보기
  • 프로그래머스 lv0 풀기
  • 캔버스, three.js 강의 보기
  • 깃허브 프필 꾸미기
  • 이력서 초고 작성
  • 노드.js / 리액트 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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