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회고

김다은·2023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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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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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를 하는 동안 한번도 쓴적이 없는데
메인 프로젝트도 끝났고 (물론 Back-log가 남아있다)
잡서칭 기간이다보니 살짝 느긋하게 블로깅에도 힘을 써보고
간단하게 회고도 해보려고 한다

고백을 하나 해보자면
사실 프로젝트를 하기 전, 순수 공부하는 기간동안 열심히 하지 않았다

프로젝트 내내 내가 느꼈던 생각은,
이제는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당

그렇슴다..물러날 곳이 없슴다..

그래도 내가 프로젝트 기간에 얻어간게 있다면
단연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협업 능력인것 같다

우리팀은 매일 아침 9시에 만나 데일리스크럼을 하고 상시 회의를 했는데,
변경사항들이나 더 좋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프론트와 백엔드간의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하나의 기능을 만들때에도 서비스 로직 하나 만들어서 "저 커밋했어요~"하는게 아니라
"이게 ~를 뜻하는 객체고 이렇게 작동되서 이 데이터값이 나갑니다"로 소통을 하는게 당연하지만 더 효율적이고 분위기도 좋았던 것 같다

평소에 간절하게 공부하지 않아서 프로젝트에 큰 기여를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좋은 팀과 재밌는 서비스를 만들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의 회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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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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