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제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같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빠르게 도움을 주었던 내용을 정리한다.
"기존에 학생시절에 팀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와는 너무 많은 부분이 달라 좋은 경험이였다 생각한다"
내가 들어간 시점은 디자인이 어느 정도 잡히고 그것에 따른 퍼블리싱이 된 파일을 받고 그것을 고도화 해서 실제 api연결 및 다양한 로직을 구성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일처리-
업무에 관해서) 확실히 웹사이트를 개발하는 업무이다 보니 디자인, 기획, 백엔드 분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문제가 계속해서 생겼고 그를 해결하기 위한 컨벤션을 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협업에 관해서) 다행히 2년차 개발자분과 같이 일하면서 사전에 다양하게 생길 수 있는 부분은 회의를 통해 미리 정하고 들어가게 되었고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하는지 알게되었다. 특히 이전에 개발문화가 개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글을 본적이 있는데 실제로 학생시절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했던 것과 진행속도, 퀄리티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느꼈다.
-스킬-
NextJs13 App Router + ReactQuery로 적절한 서버 컴포넌트를 만드는 방법과 테스트용 데이터를 미리 만들어 시험해보는 방법
-> api에 주요 부분이 나오지 않아서 문서를 통해 더미 데이터를 만들고 이것으로 컴포넌트를 테스트하면서 진행했는데 확실히 테스트 하면서 CLS가 발생하거나 로직을 만들어 해결해야하는 부분을 많이 발견했다.
적절한 네이밍과 컴포넌트 분리 규칙 기존의 디자인은 Atomic Design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하지만 컴포넌트가 겹치는 부분이 많고 너무 작은 부분까지 나누어져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회의를 통해서 최대한 합치는 방향으로 진행했고 기존 Atomic Design을 버리고 Custom Hooks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통일해 진행했다.
코드의 가시성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컨벤션이 존재하고 아무리 주석으로 컴포넌트의 요소를 표현해도 이해에는 한계가 존재했다. 그래서 개발 중간 쯤에 Material Design에 컴포넌트 페이지를 보고 최대한 해당 가이드 라인을 따르면서 그것을 공유해 이해를 돕고자했다.
Slack, Notion, Git 등은 정말 정말 업무에 필요한 기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Slcak에 Git을 연결해 이슈를 바로 자동으로 공유하고 노션에 다양한 개발문서를 제작하며 확실히 새로운 사람이 와도 개발에 문제가 없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1달간의 짧은 여정이였지만 그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특히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에 대하여 한층 성장한 계기된 것 같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