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만들기 실패!
말을 듣지 않는 우리의 gpt나 그림을 생성해주는 dall-e, stable diffusion과 같은 인공지능이 등장하고나서, 특히 주목받는 직업이 있습니다.
엔지니어는 기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의미합니다.
그럼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프롬프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겠지요~
정확히 말하면 프롬프트는 '명령을 처리할 수 있는 상태를 나타내주는 신호(또는 기호)'를 의미합니다.
즉, 사용자에게
🖥️컴퓨터: 사용자님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라고 자신의 상태를 나타내주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 부분이 '명령 프롬프트 창'에서의 '프롬프트'입니다.
다른 프롬프트를 살펴볼까요? 아까 chatgpt나 stable diffusion을 언급했어서, 그 프로그램들의 프롬프트 창을 예시로 가져왔습니다.
🔻1) chatgpt의 프롬프트 창
🔻2) stable diffusion의 프롬프트 창
이 외에도 네이버의 검색창 또한 프롬프트 창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 생성 모델은 프롬프트 창에 입력한 값을 처리하여 결과물을 생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프롬프트 명령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이러한 프롬프트를 잘 다루는 기술자를 의미합니다.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에 대한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직업으로서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도 필요하지만 소양으로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질 것 같다.
위와 같이 생각한 이유는
첫 번째,
✅앞으로 인공지능이 점점 더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생성한 결과물은 사용자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프롬프트를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전에 초등학교에서 ppt나 포토샵 등의 컴퓨터 방과후 교실을 했듯이 현재는 코딩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머지않아 인공지능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지리라 예상합니다.
두 번째,
✅인공지능을 사용한다는 것은 인공지능과 대화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그렇기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아직 사용해본적 없거나 관심이 없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고 저 또한 이 분야에 대해 큰 관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chatgpt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해보니 느낀점이 있었습니다.
❌ 단점: 스스로 생각해보거나 찾아보기 보단 chatgpt에게 의존하게 됩니다.
⭕ 장점: 질문 방식에 대한 요령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낀 질문방식에 대한 요령(프롬프트를 다루는 팁⭐- 특히 chatgpt)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공지능에게 감정이나 기억, 추억을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합니다.
기억을 바탕으로 사고 과정을 거쳐 말 또는 글로 만들어내는 사람과 다르게,
인공지능은 자신이 학습한 데이터를 통해 확률적인 값을 예측해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공지능에게 질문을 할 때 '짧게 말해줘' 보다는 '3줄로 요약해줘'라고 입력하는 편이 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chatgpt의 작동원리를 보면 few shot learning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프롬프트 맨 앞에 내가 무얼 원하고 뭘 하려는지 입력한 후, 3개의 규칙(예시 또는 형식)을 주고 답변을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원하는 답의 형식 또는 참고할만한 규칙이 있다면 이를 입력해주는 것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ex.
다음 조건에 맞는 자바 코드를 입력해주세요:
1. 조건1
2. 조건2
3. 조건3
ex.
다음 순서에 맞게 글을 작성해주세요:
1. 프롤로그
2. 본문
3. 에필로그
요즘 지피티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몇만개의 데이터를 학습한 똑똑이 인공지능이 정리해준 깔끔한 결과를 통해 시간도 절약하고 빠르게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쾌적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단점을 언급했듯, 제 생각보단 인공지능의 의견에 의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이는 가끔 인공지능이 틀린 답을 맞는 것처럼 말해주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고
🤨 스스로 고뇌하는 과정에서 얻는 정보가 적어진다는 점에서 사용을 조절해야함을 느꼈습니다.
고든램지가 나오는 한 요리 프로그램은
1번째 경연에서 주어진 레시피에 따라 음식을 잘 만드는 요리사를 선정하고
🔻
2번째에서는 레시피없이 스스로의 판단만으로 음식을 만들어내는 요리사를 선정합니다.
그리고 2번째 경연에서 우승한 사람은 1번째에서 우승한 사람보다 훨씬 높은 퀄리티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이 잔뜩인 이 세상에서
어떤 것이 옳고 그른 정보인지 판단하고 이를 도구로서 더 잘 다루기 위해서!
인공지능이 주는 결과만 손놓고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는 기회를 더 많이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