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정했던 최소한의 학습 기간이 끝나고, 추가 프로젝트가 너무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만들어보고 싶은 기능, 만들어보고 싶은 기획만 해도 지금도 10가지는 있습니다.
아마 코딩을 갓 시작한 사람들은 다들 비슷한 마음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는데....
미적감각이 없어 CSS를 적용하는데에 상당한 부담감을 느꼈습니다.
최대한 프론트를 하기 싫었던 저는 온라인에서 스터디를 찾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프로젝트를 찾기위해 okky/inflearn 등 즉석에서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게 되었는데요.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1. 스터디 구하기 쉽지 않음
2. 비 개발 작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음
3. 사이드 프로젝트의 한계
4. 능력치의 다양함
+ 아이디어 구현하고 싶어서 온 기획자님은.. 욕심은 있는데 경험이 너무 없어서 정리가 안됨
결과적으로 3개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전부다 터졌습니다.
(사이드가 아니라 아예 스타트업이 되버린 프로젝트도 있긴 하지만)
그래서 내린 결론 ...
혼자서 기획, 디자인, 프론트, 백엔드를 전부 하게 됬습니다!
아이디어는 애초에 있었으니까 안터지고 할거라는게 그나마 행복한 점이네요
결국 react도 좀 해보고, figma도 좀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마 결과는 이렇게 되겠지만요, 어떻게든 되겠죠.
피그마로 와이어 프레임정도는 그렸는데 별로 재미없긴하더라구요.
여러분 다들 팀프로젝트 하지말고 개인프로젝트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