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님의 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 강의를 듣고 나름대로 정리하려고 한다. 그전에 나는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을 한 번 정리하고 가는걸 추천한다....크흡
그리고 한 번쯤은 들어보는것을 추천함 !! 백엔드 개발자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하셨지만 강의 제목 그대로 모든 개발자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기본적인 웹 지식(요청과 응답의 흐름, 상태코드, 프록시 캐시 등)에 대해서 배우는게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강의마다 길지않아서 가볍게 듣기도 좋았다.
또 정리를 하면서 가끔 영한님의 자료가 나올수있는데 매 포스트마다 출처를 남기겠습니다. !_!
인프런에서 들을수 있읍니다. ^ >^ b
https://www.inflearn.com/course/http-%EC%9B%B9-%EB%84%A4%ED%8A%B8%EC%9B%8C%ED%81%AC/dashboard
패킷(packet)
네트워크 전송의 용량 단위. 패킷은 헤더, 바디(페이로드)로 구분된다.
헤더 : 데이터가 전달되기위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패킷의 출처 IP, 수신 IP, TTL(패킷의 수명), 전체 길이 등등)
페이로드 : 실제 데이터를 의미하며 목적지에 도달하면 패킷에서 삭제된다. html 코드가 여기에 담겨져 보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출처 : https://www.inflearn.com/course/http-%EC%9B%B9-%EB%84%A4%ED%8A%B8%EC%9B%8C%ED%81%AC/dashboard
트레일러 는 패킷이 잘 도착했는지 확인하는 정보가 담겨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패킷과 프레임을 구분짓는 요소인듯하다.
라우팅
네트워크에서 경로를 선택하는 프로세스.
내가 메세지를 보내면 단 하나의 서버를 통해 가는것이 아닌 여러개의 서버를 거치는데, 그때 가장 짧은 거리 또는 가장 짧은 시간안에 도착하도록 선택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쿠키와 세션
쿠키와 세션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Stateless(무상태) 때문이다. 쉽게말하자면 클라이언트에서 서버에 어떤 요청과 응답을 주고받고나면 연결을 끊어버린다. 그러한 상태를 유지하지 않기때문에 같은 요청을 한다고해서 기억하지 못하는데, 이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된다.
둘의 차이점은 쿠키는 클라이언트에 저장되어 브라우저를 종료하면 사라지고, 세션은 서버에 저장되어 브라우저를 종료해도 사라지지않는 점이다.
OSI 7계층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개발한 모델로, 컴퓨터 네트워크 프로토콜 디자인과 통신을 계층으로 나누어 설명한 것이다. 그냥 7개의 계층마다 약속을 정한것.
1 계층 : 물리계층
말 그대로 물리적, 전기적 세부 사항에 관련된 규약. 핀들의 배치, 전압 등 그리고 0010같은 비트단위의 데이터만 송수신 할 뿐 오류검증은 하지않는다.
단위 - bit
대표 장치 - 동축케이블, 안테나, Hub, 리피터
프로토콜 : 이더넷, USB 등 케이블 , Bluetooth, Wi-Fi, LTE, 5G 등 안테나
2 계층 : 데이터 링크 계층
위키백과 마지막 줄에 보면
"만약 네트워크관리사 또는 정보처리기사를 공부하고 있다면 단순히 프레임을 전송하고, 최초로 오류검증을 하며, MAC을 이용한다는 것 정도만 알고있자."
라고 적혀있다. 그런것같다. 생각보다 전자공학쪽 느낌이 난다. 1 ,2계층은 SW보다는 HW 관련된 것 같은데 이더넷, USB, WI-Fi, 블루투스 가 여기에 포함된다고 한다.
단위 - frame
대표 장치 - L2 Switch, 모뎀, 기지국, 인터넷 공유기, Wi-Fi 공유기
프로토콜 : CSMA/CD, CSMA/CA, Slott Aloha, DAC/ADC, Multiplexer, Demultiplexer, MAC주소 관리 등
3 계층 : 네트워크 계층
네트워크 계층은 여러 개의 노드를 거칠 때마다 경로를 찾아주는 역할을 하는 계층으로 다양한 길이의 데이터를 네트워크들을 통해 전달하고, 그 과정에서 전송 계층이 요구하는 서비스 품질(QoS)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적, 절차적 수단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계층은 라우팅, 패킷 포워딩, 세그멘테이션(segmentation/desegmentation), 인터네트워킹(Internetworking) 등을 수행한다.
즉 여기부터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한 라우팅을 하고 연결을 함으로써 인터넷이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단위 - Packet(패킷)
대표 장치 - Router(라우터), L3 Switch
프로토콜 : IP, ARP/NDP 등등의 Routing Protocol, AS번호, NAT 등
4 계층 : 전송 계층
전송 계층이 패킷들의 전송이 유효한지 확인하고 전송 실패한 패킷들을 다시 전송한다는 것을 뜻한다. 가장 잘 알려진 전송 계층의 예는 TCP이다.
단위 - Segment(세그먼트)
대표 장치 - L4 Switch
프로토콜 : TCP, UDP
5 계층 : 세션 계층
세션 계층은 양 끝단의 응용 프로세스가 통신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한다.
대표 장치 - L4 Switch
프로토콜 : TCP, UDP
6 계층 : 표현 계층
표현 계층은 코드간의 번역을 담당하여 사용자 시스템에서 데이터의 형식상 차이를 다루는 부담을 응용 계층으로부터 덜어 준다. 암호화, 복호화, 데이터 압축 등이 여기 해당된다.
프로토콜 : ASCII, 유니코드, MIME, EBCDIC, UTF-8, MBCS. EUC-KR, JPG, MP3, MPEG 등
7 계층 : 응용 계층
TCP/IP 4계층일 경우 하위 3계층 TCP/IP 프로토콜 스택을 통해 전달받은 패킷을 다시 파싱해 응용S/W(네트워크 SW)를 통해 최종적으로 사용자까지 데이터를 전달한다.
WWW를 위한 HTTP 는 L7 에서 동작하는 프로토콜이다.
단위 - Message 또는 Data
대표 장치 - L7 Switch, 방화벽
프로토콜 : FTP, HTTP, HTTPS, XML, Telnet, SSH, SMTP, POP3, IMAP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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