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낭비하진 않았는데 너무 피곤해서 효율은 좋지 못했다.
빠르게 할 수 있는 일들도 너무 오래 걸려서 했달까, 그게 좀 많이 아쉬운 하루인 것 같다.
오랜만에 다시 알고리즘을 풀려고 문제를 봤는데 조금 낯설어서 확실히 꾸준히 푸는 게 중요한 걸 느꼈다. 사실 그냥 어려워서라고 생각하는데, 개념이 확실히 잡히지 않았다는 게 커서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DP 개념 공부를 하고, 문제를 2문제 정도 풀었다.
서버리스 강의가 오늘 대충 마무리가 됐고, 내일 오전에 아마 찐 마무리가 되는 것 같다!
오늘은 부담을 좀 내려놓고 들었는데 외려 마음편하게 잘 들었다. 못 따라가더라도 자료 보지 뭐~ 하는 마음이었는데 이게 맞나보다. 사실 강의자료를 내가 다시 정리하면서 확실히 하고 싶은데 튜터님이 너무 정리를 잘해놓으셔서 베껴쓰는 거 밖에 안될 것 같아서 손이 잘 안간다.
튜터님이 정리해놓으신 건 주로 실습에 관한 내용이니까 이론에 관한 내용을 따로 공부해보는 걸 목표로 삼아야겠다. 내일은 꼭 이론 공부를 함께 해야겠다.
스터디 준비를 많이 못했다. 망했다. 확실히 알았는데 주말에 했어야 했다.
자기전까지랑 내일 빡세게 준비해봐야겠다.
피곤한 날도 있고~ 팔팔한 날도 있고 그런 거죠 뭐 ㅎㅎ 스터디 준비는 다 하시고 주무셨을지! 궁금함군요 오늘도 강의와 스터디 홧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