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SSAFYcial 10기로서 포스팅하는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
드디어 1학기의 피날레인 관통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1학기 계절학기로 cs관련 특강을 듣고 있는데요, 관통 프로젝트에 대한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관통 프로젝트 회고를 해보겠습니다😎
📑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했나요?
먼저, 관통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관통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1학기를 관통하는, 1학기에 배운것을 그대로 사용하여 천천히 디벨롭하는 프로젝트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파이썬 트랙에서는 이 "관통"이라는 단어가 잘 맞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관통 프로젝트 시간에서는 그때까지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하루안에 가능한 토이프로젝트로 조금씩 진행해오고, 2023/11/16 ~ 2023/11/24의 약 8일 동안 총정리 느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즉, 여러개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빡! 하고 짧고 굵게 마지막 프로젝트를 진행한 샘이죠.
파이썬 트랙에서는 최종 관통 프로젝트의 주제를 "영화 추천 서비스" 또는 "금융 상품 추천 서비스"의 두개 중 골라서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금융 상품 추천 서비스를 골랐고,
서비스 이름은 "금융과 나를 잇다." 라는 뜻의 MYFI로 지었습니다.
https://github.com/Nahaeran/MYFI_front
https://github.com/Nahaeran/MYFI_back
자세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은 repository의 README를 확인해주세요!!
🧐 아쉬웠던 점 / 부족하다고 느낀 점
- 컴포넌트 분리에 대한 아쉬움
- 저는 주로 프론트엔드를 맡았고, 가끔 백엔드도 수정했습니다.
- 짧은 시간에 기능을 구현해야 해서 "우선 작동하도록 하자!" 라는 생각으로 프로젝트에 임하다보니, 중복되는 코드가 많이 생겼습니다.
- Vue를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만큼, 중복되는 코드를 컴포넌트화 하여 사용해야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 때문에 중간에 이를 인지하고 컴포넌트로 분리할까 생각도 했지만, 아직 구현해야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그 생각은 뒤로 접어두고, "기능"에 맞춰 구현했습니다.
- 해보고 싶은 것이 더 많았다.
- 관통 프로젝트도 우선 평가이기 때문에, 필수로 들어가야하는 기능들이 있었습니다.
- 이를 우선적으로 구현하고, 더 구현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었습니다.
- ex) 소셜 로그인, 아이디 중복 확인, 모바일 반응형 등
-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짧았었고, 기능과 디자인의 완벽함을 추구하던 저는 한 기능을 구현할때마다, 디테일적으로 거슬리는게 많아 그것들을 고치느라 시간이 조금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 얻은 것
- Vue와 Django에 대한 총 정리 학습
- 한 프로젝트를 하는 것 만큼 그 언어, 그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로 사용한 Vue와 Django에 대한 총 정리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필요한 라이브러리 or 프레임워크를 직접 찾는 능력
- 이번 프로젝트에서 UI 프레임워크로 Vuetify를 선택했습니다.
- bootstrap, antDV 도 후보로 있었는데, Vuetify가 antDV보다 사용자도 훨씬 많고, bootstrap보다 더 유용한 컴포넌트가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 특히 Vuetify의 data table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 또한 금융상품의 이자율을 시각화하기 위해 chart.js를 사용했습니다.
- 이렇게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직접 찾고, 공식문서를 읽어가면서 공식문서를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 추후 진행해야할 사항
- 리팩토링
- 앞서 기술했던 아쉬운 점 첫번째를 고치고 싶습니다.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는 기능에 맞춰서 "동작하는 코드"를 작성했다면, 리팩토링을 통해 컴포넌트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 가독성이 좋은 "클린 코드"를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 포트폴리오 작성
- 리드미는 일단 작성해놨으니, 그전에 해봤던 프로젝트와 더불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 총평
싸피 1학기에 배운것 + ⍺를 적용해볼 수 있었던 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