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FYcial] 싸피에서의 한 달, 어땠을까요?

라니·2023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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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SSAFYcial 10기로서 포스팅하는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

🏕️ 스타트 캠프

본 과정에 앞서 앞으로의 과정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스타트 캠프를 체험했습니다!

일상 속에서 불편한 점을 공유하고 이를 sw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로봇을 직접 움직여 점수를 얻는 로봇Quest,
레드브릭을 이용한 간단한 게임 만들기 등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보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또한 열심히 참여했더니 기프티콘과 상품이 쏟아져서 한동안 커피값 걱정 안했다는 소문이...

그 중에서 제가 제일 재밌었던 활동은 레드브릭을 이용한 게임 만들기 활동이었습니다. 레드브릭에서는 자바스크립트 문법으로 게임을 구현할 수 있었는데, 잘 아는 언어라서 반갑기도 했고, 게임을 직접 만든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이 많아 가장 재밌게 활동했습니다.

🚩 어떤 트랙으로 희망했나요?

스타트캠프 중 분반테스트가 진행됩니다.
저는 파이썬트랙을 희망했는데, 그 이유는 다음 두가지와 같습니다.

1️⃣ 첫번째, 알고리즘을 위한 언어 선택
파이썬은 진입 장벽이 꽤나 낮은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직관적이기도 하고 편리한 문법기능이 많다고 생각하여 알고리즘을 파이썬으로 풀고 싶었습니다. 또한 알고리즘은 문제를 푸는 방법 자체가 중요하지 언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2️⃣ 두번째,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 공부를 위한 시간
저는 현재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를 희망하고 있기에, 자바와 스프링을 배우며 백엔드에 대한 지식을 쌓아도 좋겠지만 프론트엔드로서의 프레임워크와 기술에 관해 더 깊이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들을 확보하기 위해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 파이썬을 선택했습니다.

지나 온 기수에 비해 많은 비전공자바반 희망자와 첫번째 과목평가 이후 주어진 트랙변경 기회까지 마음이 흔들린적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 반 강사님과 주변 지인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알고리즘과 제가 하고 싶은것에 시간을 보내고 있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 본 과정 시작!

본 과정이 시작되면 입학식과 입학키트 배부 등 정말 학교에 다시 입학한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학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차후 포스팅하겠습니다 😉)

하지만 그 설렘도 잠시... 빛의 속도로 나가는 진도와 9 to 6 역삼 출퇴근... 매주 보는 과목평가와 월말평가... 덕분에 다크서클이 내려오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 대회 등 여러 활동 등과 같이 병행하기에 쉽지는 않았으나 "나는 결국해낸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역삼 멀티캠퍼스 바로 옆에 있는 바나프레소의 라벨지입니다.☕️🥤
매일 랜덤으로 마음의 소리가 출력되는데 귀엽기도하고 공감가기도 하여 최근 저의 소소한 재미요소입니다.

이어서
마음의 소리와 더불어 저의 싸피생활의 재미요소를 소개하겠습니다!😍

🍱 맛있는 밥

한국인은 밥심이죠. 멀티캠퍼스 20층에서 롯데타워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점심입니다!🍛
식당에는 창가에서 롯데타워와 푸른하늘을 보며 밥을 먹을 수 있는데, 전 아직 그자리에서 먹어보지 못해서 꼭 한번은 그자리에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또한 20층 뿐만아니라 10층에는 도시락, 샌드위치, 샐러드가 준비되어있어 혹시나 식단중인 싸피생, 혹은 간단하게 먹고싶은 싸피생은 10층에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에그샌드위치 한번 먹어본적 있는데, 같이 나오는 샐러드도 맛있고 샌드위치도 맛있었습니다🤤

👭 서울 1반 👬

제가 속해있는 반은 서울 1반입니다. 나이와 전공, 성장 배경이 모두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금세 친해져 어느새 다들 원래 알고 있었던 사람들처럼 허물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친해진것은 누구보다 저희반 자치회분들, 반장님과 CA님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반 자치회 분들은
반 회식을 주최하여 학우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놓치는 공지가 없도록 단체 카톡방에서 다시 한번 알림해주기,
태풍 카눈의 북상에도 출퇴근하는 날에는 덕담한마디 등 🔔온오프라인 알리미🔔가 되어주시고 있으십니다.

또!! 다른 저희반의 자랑은 🏅자치회배 미니코딩대회🏅입니다.

참여만해도 주어지는 참여상과 교수님의 상품까지 더해져 빵빵한 상품으로 큰 인기를 얻어 1회에서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 행사입니다.

2023년 8월 23일 오늘은 제 3회 자치회배 미니코딩대회가 열리는 날인데요, 오늘은 또 어떤분이 우승하실지 궁금해집니다!😎

마치며

개인적으로 벌써 한달이 지났다고? 라는 생각이들정도로 굉장히 빠르게 지나간 한달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복기하니 아주 알찬 한달이 아니었나 생각이듭니다.
앞으로의 시간들도 알차게 보내면서 또 다른 싸피의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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