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10을 마치며..

• 악명높은(?) CS10도 지지난주를 기점으로 끝이 났다.
• 지지난주에 끝난걸 지금 회고를 쓴다고?
  • 안타깝게도.. 한동안 회고를 못썼다. 아니 안썼다..
  • 지난 날의 나는 무엇을 했길래 간단한 회고조차 못쓸만큼 바빴던 것일까?
  • 뭘 했건, 싹 다 핑계다..
• 솔직히 코드스쿼드를 시작할 때만 해도 알고리즘을 100일 넘게 1일 1알고리즘을 했던 꾸준함이 똑같이 작용될 줄 알았다.
• 막상 코드스쿼드 CS10 과정을 지나고 보니, 하루하루 공부량에 치이며 살았으나, 학습 정리나 회고에 소홀했다.
• 잘하는 사람들과의 끊임 없는 비교와 하루가 갈수록 쌓여가는 학습 정리를 해야 할 방대한 양에 오히려 손을 놓아버리는 형국이 되었다.
• 결론적으로, 스트레스는 끊임없이 받고, 해낸 것은 없는 것처럼 여겨졌다.
• 그러나 이렇게 있기보다는 본인을 믿고 어제, 한 달 전의 나에 비해 분명히 나아졌음을 인식하고, 점진적으로 나아가보려고 한다.
• 아래 회고 템플릿(4L)을 이용하여 CS10 회고를 마무리 짓고자 한다.

😍 좋았던 것(Liked)

• 내가 앞으로 공부를 해서 채워나가야 할 CS지식이 무엇인지 알게되었다.
• Java를 자주 사용해봄으로써 익숙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 IntelliJ 사용에 조금이나마 익숙해졌다.
• 같은 것을 함께하는 멤버들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는다.

📚 배운 것(Learned)

• 리눅스, 컴퓨터 구조, 쉘 스크립트, 메모리 등등..
• Java

💦 부족했던 것(Lacked)

• 다른 멤버들이 정말 열심히 하시는 걸 보고 자극만 받고 끝냈던 것..(좀 더 치열하게 살지 못한 점)
• 모든 미션을 완주하지 못한 것

🕯 바라는 것(Longed for)

•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기 보다는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 과거가 반복되지 않도록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