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의 문제점
- 변수 중복 선언 허용
- 만약 동일한 변수가 선언되었다는 걸 모르고 변수를 중복 선언 하면서 값까지 할당 했다면 의도치 않게 먼저 선언된 변수의 값이 변경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 함수 레벨 스코프
-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오로지 함수의 코드 블록만을 지역스코프로 인정한다.
- 함수 레벨 스코프는 전역 변수를 남발할 가능성을 높인다. 이로 인해 의도치 않게 전역 변수가 중복 선언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var x = 10;
if(true) {
var x = 1;
}
console.log(x);
var i = 10;
for(var i = 0; i < 5; i++) {
console.log(i);
}
console.log(i);
- 변수 호이스팅
- 변수 호이스팅으로 인해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변수 선언문 이전에 참조할 수 있다.
- 단 할당문 이전에 변수를 참조하면 언제나 undefined를 반환한다.
- 변수 선언문 이전에 참조하는 것은 변수 호이스팅에 의해 에러를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프로그램의 흐름상 맞지 않을 뿐더러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오류를 발생시킬 여지를 남긴다.
let 키워드
- 변수 중복 선언 금지
- let 키워드로 변수를 같은 스코프 내에서 중복 선언하면 먼저 선언된 변수값이 재할당 되어 변경되지 않고 문법 에러(SyntaxError)가 발생한다.
let abc = 1;
let abc = 3;
- 블록 레벨 스코프
- var 키워드로 등록한 변수는 오로지 함수의 코드 블록만을 지역스코프로 인정하는 함수 레벨 스코프를 따른다.
- 하지만 le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는 모든 코드 블록(함수, for문, while문, if문, try/catch문 등)을 지역스코프로 인정하는 블록 레벨 스코프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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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객체와 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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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로 선언한 전역 변수와 전역 함수, 그리고 선언하지 않은 변수에 값을 할당한 암묵적 전역은 window 객체의 프로퍼티가 된다.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를 참조할 때 window를 생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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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는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가 아니다. let 전역 변수는 보이지 않는 개념적인 블록(전역 렉시컬 환경의 선언적 환경 레코드) 내에 존재하게 된다.
var x = 1;
let y = 2;
console.log(window.x, x);
console.log(window.y, y);
const 키워드
- 선언과 초기화
-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반드시 선언과 동시에 초기화해야 한다.
-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도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와 같이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 처럼 동작하지만 블록 레벨 스코프를 따른다.
- 재할당 금지
-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재할당이 금지된다.(var, let은 가능) 재할당을 하면 TypeError를 발생시킨다.
- 상수
-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에 원시 값을 할당한 경우, 원시 값은 변경할 수 없는 값이고 const는 재할당이 금지되므로 할당된 값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 상수는 변수의 상대되는 개념으로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를 말한다. 상수도 값을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공간이 필요하므로 변수라고 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상수의 이름은 대문자로 선언하고 여러 단어로 이루어진 경우 언더스코어로 구분하여 스네이크 케이스로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const 키워드와 객체
- cons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에 객체를 할당한 경우 값을 변경할 수 있다. 이때 객체가 변경되더라도 변수에 할당된 참조값은 변하지 않는다.
- const 키워드는 재할당을 금지할 뿐 "불변"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var vs let vs const
- ES6를 사용한다면 var 키워드는 사용하지 않는다.
- 재할당이 필요한 경우 제한적으로 let 키워드를 사용한다. 이때 변수의 스코프는 최대한 좁게 만든다.
- 변경이 발생하지 않고 읽기 전용으로 사용하는(재할당이 필요 없는 상수) 원시 값과 객체에는 const 키워드를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