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T 얘기를 하기 앞서..
간단히 내가 데브코스에 지원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얘기해보려한다.👏
나는 지금 컴공 4학년 2학기 재학중인 대학생이다. 자프링은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 접하게 되면서 시작했다. (나름.. 빨리 시작한 편…?)
지금까지 여러 프로젝트도 해봤고 코딩도 많이 해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졸업을 앞두고 나의 부족한 점을 느끼고 있다. 바로 협업 이다.
일단 학교 안에서만 네트워킹을 해왔고.. 특별한 협업을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프로젝트를 할 때도 대부분 아는 사람들과 함께했고, 소통도 단순히 카톡, 미트 말고는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환경, 네트워킹 안에서 경험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에 지원했고, 떨어진줄 알았는데 붙었다 👍
💡 데브코스의 문화
OT 를 앞서 슬랙, 노션에 초대 되었다.
이런 툴에 문외한이던 나에겐 정말 놀라웠다 😲 이런 툴을 활용한 네트워킹 환경이 너무 깔끔하고 체계적으로 설계되어있었다. 그 만큼 너무 설렜고 이것저것 읽어보느라 바쁠정도였다…
이전 기수의 진행상황이나 문서들도 열람할 수 있어서 앞으로 내가 어떤 일을 할지 볼 수 있었는데, 앞 기수 팀들의 팀문화들이 재밌어서 좀 읽기도 하고 멘토님들에게 받은 코드 리뷰도 슥슥 보다보니 시간이 정말 훅훅 갔다 😳
나는 코드 리뷰를 정말 정말 매우 기대하고 신청했는데, 직접 보니까 벌써 설렌다..😍
아무튼 데브코스의 이런 리모트 환경, 문화가 정말 박수가 절로 나왔다 👏
🔥 본격 OT 후기
본격적으로 OT 얘기를 해보겠다. 사실 별거 없긴하다 😄
OT 때 가장 강조한 것이 리모트에서의 커뮤니케이션
과 성장을 위한 사고 방식
이었다. 확실히 리모트 교육 과정이다 보니 중요하기도 하고 나는 이런 커뮤니케이션 툴과 문화에 대해서 문외한이기 때문에… 😓 더 와닿았던 것 같다.
간단한 강의 이 후에는 Pre 팀이 빌딩돼어서 팀원들끼리 인사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좋은 사람들밖에 없어서 아주 만족스럽다 👍 아마 다른팀들도 마찬가지 일 것 같다.
그리고 게더라는 대해서 프로그램에 초대됐는데 이거 정말 신기하다.. 원거리 모각코에 최고인 것 같다 👍
결론적으로 데브코스는 지금 나한테 아주 적절한 과정인 것 같다. 빨리 과정을 진행하면서 강해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