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7 첫번째 스트린트 회고 (애자일 회고)

정은경·2020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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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회고란?

오늘 오전 11시 첫번째 스프린트 회고 회의가 있다.
멘토님께서 애자일 회고 관련 아티클을 공유해주셔서,
오전 10시쯤 동네 카페에서 회의에 앞서 읽어보는 중이다.

멘토님 says,
"회고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중요한것은 스프린트를 끝내고,
다음 스프린트에 더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한 고민을 하고 실천해 보는 것 입니다"

애자일 관련 아티클 읽기

아티클#1 Toss-X에서 애자일 회고를 했다

(https://medium.com/@ghilbut/toss-x%EC%97%90%EC%84%9C-%EC%95%A0%EC%9E%90%EC%9D%BC-%ED%9A%8C%EA%B3%A0%EB%A5%BC-%ED%96%88%EB%8B%A4-cee2f36e7f96)

  • 애자일은 소통을 위한 끝없는 노력
  • 애자일은 수평하게 소통하면서 효과적으로 협업하기 위한 자세
  • 애자일 방번론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싲가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시작점일 뿐

아티클#2 스포카에서는 회고를 어떻게 할까?

(https://spoqa.github.io/2018/08/29/retrospect.html)

  • 회고: 진행한 업무 기간별 좋았던 점과 안 좋았던 점을 각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필요하다면 앞으로 어떻게 업무수행 방씩을 개선할지 액션플랜까지 도출하는 활동
  • 회고: 업무 기간의 팀 단위 자기성찰
  • 책, '애자일 회고', 저자: 에스더 더비, 다이애나 라센
  • 회고는 서로를 탁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팀원이 모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한 회의임!
  • 회고 소요시간과 진행자: 1주일인 경우 30분~1시간, 또는 1-2시간, 시간안배를 잘하는 것이 관건!
  • 회고 프로세스:시간 배분은 총 1시간이라는 가정하에 배분
    1. 온도 체크 (5분)
      : 본인의 현재 상태는 점검해 숫자로 표시(1~5인, 정수)하고 이유 말하기
      서로의 각자의 상태를 파악하는데 의미가 있음
    2. 자료 모으기 (10분)
      : 좋았던 점/아쉬웠던 점을 포스트잇에 작성하기
      작성한 포스트잇은 시간순으로 화이트 보드에 붙임
      누가 어떤 포스트잇을 붙였는지, 왜 이런 포스트잇을 썻는지 돌아가면서 이야기
    3. 그룹으로 만들기 (10분, 휴식 5분)
      : 비슷한 포스트잇끼리 묶어서 같은 그룹마다 이름을 지어주기
      각자 더 이야기하고 싶은 포스트잇에 스티커를 붙임(예:좋았던 것 2개, 아쉬었던 것에 2개)
    4. 더 이야기하기 (10분)
      : 스티커가 많이 붙은 포스트잇 위주로 더 이야기
      개인의 감상에 대해서 더 깊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
    5. 액션플랜 도출 (10분)
      : 구체적인 다음 할 일을 꼭 선정!
      앞에서 붙인 포스트잇 중에 액션플랜을 도출할만한 항목만 남기고 이 항목에 관해서만 이야기
    6. 마무리 온도 체크 (5분)
      : 회고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컨디션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팀원들과 공유하는 시간
    7. 회고의 회고 (5분)
      : 이번 회고 자체에 대해서 어떤 감상이 있는지 작성

아티클#3 '애자일 회고'는 안녕하신가?

(https://brunch.co.kr/@taeboklee/31)
1. 애자일 회고란?

  • 팀이 함께 모여 정해진 기간 동안에 수행했던 일들을 되돌아보면서 잘한 점과 못한 점, 의심이 가는 점을 찾아내서 이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개선
  • 개선사항을 이어지는 작업에 반영
  1. 왜 애자일 회고를 하는가?
  2. 애자일 회고는 어떻게 하는가?
  3. 애자일 회고 성공요소는?
  4. 다른 곳에 적용할 수 있을까?

첫번째 스프린트 회고 소감

약 40분간 진행되었음
너무 재밌다!!!
노션도 너무 재밌고!!!
액션 아이템을 바로바로 적용해보는 성취감!
서로간의 빠른 피드백 너무 좋으당!!!

진행 프로세스

  • 첫 스프린트를 진행한 소감: 개인적/업무적으로 잘한 점/느낀 점
    • 노션을 처음쓰는데, 노션 정리하는 것 너무 재밌다
    • 애자일을 통한 협업에 익숙해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
    • 비교적 부지런한 한주를 보낸 것 같다
  • 이번 스트린트에 잘 한 일
    • commit 메세지 컨벤션을 설정하고 잘 지키도록 노력하고 실천했다
  • 이번 스프린트에 아쉬웠던 일
    • 회원가입 API의 비즈니스 로직에서 nickname 중복로직의 코드가 깔끔하지가 않은 점
  • 액션 아이템
    • 회원가입 API 비즈니스 로직 수정하기

액션 아이템은 다음 회고회의 때 진행상태를 체크한다고 한다.

느낀점

  • 애자일한 팀협업을 체험하게 되어서 너무 좋음!
  • 팀원들간의 업무 공유라던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했던 나였는데, 이번 기회에 익숙해짐
  • 예를 들면, 사소하더라도 팀원들 간의 공유가 중요함을 깨닮음!(비동기적/동기적)
  • 예) 아 이 내용은 이따 미팅때 이야기 해야지 -> 일단 슬랙으로 공유를 먼저하자
  • 팀원들 간의 협업, 업무는 프로세스 자체를 가시화하고 실행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가시적이고 실행가능하면 막연하다고 느껴지지가 않고! 실행이 더 쉬워지고 실행따른 피드백/성과가 보여서 동기부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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