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는 한참 전에 했지만... 이제야 회고 글을 작성한다.
오동동 프로젝트는 10주간의 스프린트로 이루어졌고, 그 스프린트의 마무리로 회고를 진행하였다.
Backend 팀원 ㅇ
,Backend 팀원 ㅈ
,Frontend 팀원 ㅎ
순으로 작성되었다.
UI가 이쁘다, 사용자가 봤을 때 완벽하다고 느껴지는 것 같다, 화면 구성도 다 좋다. 스프린트 쭉 진행된게 좋았다. 주차별로 한 것
앱 배포 성공한게 좋았다. 완성도가 있다. 서버 코드 퀄리티가 괜찮다. 아이디어가 좋았다.
내가 혼자 쌓아올려서 좋았다.
jdbc와 jpa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exception 처리 등등.. jpa의 장점을 잘 느낄 수 있었다. 종현이 덕에 배웠음. 깃허브 액션을 제대로 써봐서 좋았다. 한 프로젝트 내부에 프론트랑 백 소스가 같이 있어서 쉽지 않았지만 성공해서 좋았다.
코드 구조를 거의 처음으로 고려하게 됐다. jpa를 더 잘 쓰게 됐다. devops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
백엔드 팀원들이 세션 로그인 관련해서 설명과 조언을 많이 해줬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인프라쪽도 많이 배웠다.
jpa 지식이 너무 부족해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 jpa와 sql을 혼용해서 사용할 때 많이 어려웠음. 슬랙에 에러 로그가 올 때 불필요한 메시지가 많이 오는데, 그걸 썼으면 에러 메시지가 좀 더 깔끔하게 쓸 수 있었을 것 같다. 지금은 ec2로 했는데, 로드 밸런스를 안해본게 아쉽다.
스프링 시큐리티에 대한 지식이 너무 부족했다. oauth2에 관련해서 스프링 시큐리티 커스텀이 쉽지 않았다. 애플 로그인이 실패한 이유도 비슷한 이유임.
지도 관련 이슈때문에 초반에 너무 헤맸다. ios 배포가 아직도 안됐다는 게 마음에 걸린다. 프론트 리팩토링이 거의 안됐다.
기술을 도입할 때 기술에 대한 설명을 하면 좋을 것 같다.(백/프론트 구분 없이) 한명이 맡아서 기능을 구현하게 될 텐데, 어떻게 구현했는지 흐름을 설명해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pr 리뷰가 잘 안됐다. 앞으로는 리뷰에 의무를 넣어야 할 것 같음.
초반에는 이것저것 써볼 생각에 좋았는데, 기능 구현에 치이다보니 정작 해보고 싶었던 걸 하나도 못했다. 테스트 코드나, 코드 퀄리티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 싶다.
스프린트를 통해 지정된 기한 동안 태스크를 정의해서 한 게 좋았다. 대면으로 만나면서 했던 게 좋았다. 졸프 팀 중에 가장 열심히 한 것 같다.
프론트가 열심히 해서 좋았다. 깔끔했다. 브랜치 보호하는거 알아서 좋았다.
2달 넘게 진행된 동안 서로 얼굴 붉히지도 않았고, 다들 열심히 참여해줘서 고마웠음. 종현이는 휴학 했는데도 도와줘서 좋았다. 협업 과정에 대해서 원석이가 많이 알려줘서 좋았다.
협업 툴의 사용, 우정을 배웠다. 대회를 진행하면서 우리 서비스를 남에게 소개하는 경험을 많이 배웠다. 자료를 따로 정리하면서 문서화 하는거 많이 배웠다.
협업은 큰 차이 없었다.
발표하는거, 내가 만든 서비스로 돈을 벌어본 경험
1학기때보다는 나아졌지만, 여기에만 몰두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것저것 여러개 한 경험이 별로 큰 도움이 안됐던 것 같다.
처음에는 열심히 했는데, 후반부에 열심히 안했다. 팀원들한테 미안했다. pr 리뷰가 제대로 안된게 아쉬움. 공부하면서 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태스크 분배하고 스프린트 정하는 게 좀 체계적이지 않았다.
버그들을 따로 잘 관리 했어야 하는데, 그게 좀 아쉽다.
하나의 프로젝트에 몰두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pr 리뷰가 최우선이 돼야 하고, 기능 개발보다 리뷰가 우선시 돼야 한다. 코드의 피드백을 받고 고치는게 유지보수에 오히려 더 좋다. 시간을 많이 쏟는게 좋을 것 같다. 체계적인 태스크 분리 필요.
프로젝트 매니징 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