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테크코스] 레벨2의 시작✨

movie·2022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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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가 시작됐다!
레벨2가 시작되면서 오프라인 수업도 시작!

요긴 잠실 캠퍼스, 여기서 프론트앤드가 교육받는다.
지금까지 3번..나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취방을 구해야되는데 아직도 자취방을 구하지 못했다. 나도 이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 인생 짜릿하다 그냥 요즘에는 부동산만 봐도 탈모가 올 것 같다. ....

잠시 통학을 해보았지만,, 진짜 이건 사람이 할 짓이 못된다. 물론 시간은 1시간 걸리지만 1시간이 문제가 아니다. 3번 갈아탄다고 볼 수 있는데 갈아타는게 너무 스트레스이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거나 너~무 짧아서 뛰어야된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현타가 너무 와서 눈물이 고인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런데 25살은 울지 않는다. 😎(🥲)

계단? 위에 빈백이 있는데 처음으로 누워서 코딩을 시도해보았는데 진짜 쩐다. 천국이다 천국. 생각보다 공부가 잘된다(?) 근데 하다가 좀 잔듯. 30분이 사라져있었다.

내가 여기서 또 무조건 자취방을 빨리 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한게 공부를 하면서도 집에 언제가야되지? srt를 몇시로 예매해야하지? 생각하니 집중이 조금 덜 되는 기분이였다. 마음이 찢어지지만 ~ 어쩌겠어. 어떻게든 된다. (흑흑 그래도 이번주안에 구하는 게 진짜 진짜 목표다.)

레벨2를 시작하면서, 여러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피곤한 마음과,, 자취방이 안구해져서 슬픈 이 마음을 추스리기 바빴다. 우씨 😡 그래서 늦었지만 지금 다시 생각을 해본다~!!


계획을 생각..해보자~!

  • 회고의 중요성
    • 미션에 대한 회고
    • 일주일에 대한 회고
    • 공부에 대한 회고

정말 정말 레벨1을 진행하면서 회고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았다. 나는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돌아서면 까먹는다. 특히 내가 뭐하려고 했지?를 입에 달고 사는듯?

미션을 진행하면서 어려움은 많이도 겪었는데 어떤 부분에서 막혔는지,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적어두질 않으니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리고 나의 의지.. 의지가 생각보다 쉽게 꺾인다. 의지를 다시 불타오르게 해줄만한 것은 회고라고 생각한다. 나는 꽤나 회고를 할 때만큼은 의지가 불타오른다.

그래서 ~! 이번 레벨부터는 꼬옥 회고를 하리 다짐했다. 일주일에 한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포연에 올릴 포스팅 겸사겸사 ✨, 강포연 횐님들 사랑해요. 다들 화이팅)

  • 미션 전에 미션 키워드 공부는 필수

레벨1동안 또 생각한 것이 이것!!
모든 미션은 시작과 동시에 페어를 시작한다. 아무 생각없이 시작해왔던,, 나의 나날들.. 아는 것이 없는데 프로그래밍 해야한다. 이게 진짜 후회가 됐다. 이번 레벨부터는 꼭 미션 전에 키워드를 공부해가야지. 내 페어 딱기다려~!

  • 미션은 되도록 빠르게 내자. 마감 직전에 내지 말자

나의 미션 제출일은 레벨1때는 진짜 들쑥날쑥이였다. 빠르게 되면 빨리 내고, 빠르게 안되면 늦게 냈다. 빠르게 냈을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늦게 냈을 때가 문제가 됐다. 인생은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여러 이벤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ㅠㅠ

그래서 시간에 쫓겨 미션을 마감한 일이 꽤 있었다..이것도 현타가 엄청 온다. 뭔가..뭔가.. 에어컨 안끄고 외출한 느낌? ㅋㅋ 마음이 너무너무 찔린다.

내 목표는 미션 마감 하루 전에는 내기! 정도가 될 것 같다.

  • 이제는 알고리즘을 해야할 때?

알고리즘? 진짜 우테코 코테본 이후 아니다 사실 우테코 코테 이전에 놓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쓰다보니깐 이건 회고가 아니라 그냥 반성문이 아닐까 싶다. 영화야..대충 살아서 미안해..

하루에 한문제 풀기를..목표로 두고 있다. 이젠 파이썬 문법이 기억이 안난다.. 나의 뇌에는 도대체 뭐가 있는 것인가. 그래도 ~ 미래의 내가 후회하기 전에 시작한게 어딘가 화이팅~!

  • 진짜 알고 있는게 맞는가

레벨1 마지막에 레벨 인터뷰를 진행했다. 레벨 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레벨 로그를 작성해야한다. (레벨을 진행하면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글, 이 글을 다른 크루들이 읽고 인터뷰를 진행한다.) 나는 솔직히 많은 키워드를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아는 내용만 작성했다.

와 그런데? 정말 아는 내용이였는데? 모르는 내용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벨 인터뷰를 진행하고 나서,, 나는 정말 아는 내용이 맞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다.

내가 블로그나 노션에 키워드에 대한 정리를 할 때는 분명히 알았다..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일은 차원이 다른 일이였다.. 난 아는게 아니였다..

이런 이유로 나는 복습과,, 정말 아는 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아직 생각을 못해봐서 차차 생각을 해봐야겠다.

  •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점검

레벨2는 리액트로 개발을 한다. 나는 리액트를 써봤다. 분명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이것도 아니다(?) 난 애초에 자바스크립트도 모른다. 참나

리액트로 개발을 한다고 해서 절대 자바스크립트에게 소원하지 않으리.. 일주일에 키워드 하나라도 공부하자!


Hello Wooteco!!
레벨2에서는 더 나은 나로 찾아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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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관소는 영화관 😎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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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일

와 영화씨 ^^ 안녕하세요 준조림입니다

저도 이번에.. 들어.. 내가 리액트를 해본게 맞나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자스도 모르겠는 느낌; 이제 까불어 재끼지 않으려고요

회고의 중요성은 너무나도 절실히 느꼈습니다. 저는 이번주 1.감정회고 2.페어회고 3.기술회고 세가지 항목으로 회고해봤어요.

예? 궁금하다고요 놀러오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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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일

정말 아는 내용이였는데? 모르는 내용이였다... ㄹㅇ ㅎㅋㅋ...
뭅이 응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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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5일

글 읽는데 무비 목소리 들려ㅋㅋㅋㅋㅋㅋㅋㅋ벨로그 음성지원도 되는구나~!~!
회고하는 무비 넘므넘므 멋찌쟈낭 😎 무비 화이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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