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가위바위보 알고리즘 1시간 풀 때까지는 나쁘지 않았다. advanced는 쫌 하나도 모르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은 그닥 안 어려운데??
그리고 잠시 뒤 두 페어씩 묶여서 팀 단위로 전략짜기 시작. 항상 둘이서 하다가 갑자기 인원이 확 불어나니 적응 안돼서 어리버리 타다가 사실상 아무것도 이해 안 된 상태에서 세션 끝. 그냥 평소처럼 둘이서 지지고 볶고 하게 해달라고...
결국 제로베이스에서 2시부터 페어랑 둘이서 코드 하나씩 뜯어보면서 해결해나가기 시작. 하다보니 의외로 실마리들이 어렵지않게 풀려서 Board.js 는 6시 전에 완성했다. 이제 solve.js 만 남았다.
코드들이 한 데 합쳐지고 흘러가는걸 보니 Board 는 잡몹이고 solve 가 보스인 모양인데, 함수 내부에서 Tree 구조를 구현하고 경우의 수들을 자식노드로 이어붙이면서 DFS와 BackTracking 방식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체스판을 쭈욱 탐색하는 로직을 짜야되는 것 같다.
이케이케 해야되나보다~ 하고 생각은 해도 실제로 어떻게 구현해야 되는지는 별로 감조차 아직 오지 않는다. 뭐 어떡하란거야...ㅋㅋ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