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 / Immersive 첫 날

이머시브 첫 날. 각종 오티와 지금껏 몰랐던 node, npm, nvm 같은 프로그램들, git remote 환경을 통한 페어 스프린트 튜토리얼... 하루 종일 생경한 개념들을 상대하느라 정신이 멍해졌다.

아직 뭐가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뭔가... 뭔가 pre때보다 좀 더 정글에 내던져진 느낌이 들었다. 정 힘들면 도움을 구하되, 일단 니가 한번 헤쳐나가봐! 이런 느낌.

정신 바짝 안 차리면 한도 끝도 없이 뒤쳐져서 질질 끌려갈 느낌이라 그냥 개발이 나고 내가 개발이다 생각해야 편하겠다 생각했다.

매일매일 새로 배우는 것들은 허투루 흘려보내지 말고 어떻게든 정리해서 포스팅 남길 생각이다. 주 2회보다 더 많이 글을 쓰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