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려면 페달을 밟고 넘어지는 시행착오를 겪어야한다.
프로그래밍이 자전거 타기와 같다고 볼 수 없지만 이론을 배우고 문제를 푸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것이라 생각한다.
목표는 '프론트엔드 구축 과정 A-Z에서의 고민과 생각을 경험하고, 이를 문서화하는 것' 이다.
부트캠프를 진행하며 해결하는 스프린트의 경우, test case의 형태로 to-do로 표시된 부분을 작성하는 방식인데, 그러다보니 template으로 주어지는 그 외 부분을 넘어가기 쉬운 것 같다.
멋드러진 결과물을 얻는 것보다 스스로 고민하는 과정이 값질 것이라 예상한다.
체득하고 싶은 부분 중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은 다음과 같다.
- jsx 문법 사용의 이해력 높이기
- props 및 state의 사용
- redux로 상태 관리하기
- fetch로 외부 api 사용하기
모두 구현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부트캠프 일정과 병행하기 어려움을 잘 알고있다.
일단 목표는 4주간(1/16~2/13) 매일 1시간 씩 투자하고자 한다.
무언가 만들어 볼 수 있는 지식을 배웠고, 스스로 이를 시도해본다는 생각에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