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티브 엔지니어(출판사: 길벗 / 에드먼드 라우 지음 / 이미령 옮김)를 읽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 적절하고 올바른 목표에 집중하면 제품의 성장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 어떤 업무를 한다는 건 다른 업무를 하지 못 한다는 뜻으로, 정기적으로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일은 레버리지를 높이는 활동이란 것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하나의 목록으로 할일을 추적하라

• 할일 목록이 갖춰야 할 중요 속성 2가지
  • 자신의 업무를 정식으로 대표하는 목록
  • 쉽게 접근 가능
• 업무의 우선순위를 체크하는 방법으로 모든 업무를 일렬로 세우는 것 보다 현재 수행 중인 일과 할 일 목록에 있는 다른 일을 쌍으로 비교하는 것이 훨신 더 쉽고 효율적이다.
• 자신에게 "레버리지가 더 높은 다른 할일이 있을지"를 반복해서 물어라. 답이 "없다"라면 가던 경로를 계속 가면 된다. "있다"라면 지금하고 있는 일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 순간이다.

직접적으로 가치를 생산하는 일에 집중하라

• 제품 출시를 직접적으로 앞당기거나 사용자, 고객 매출을 직접적으로 늘리는 업무, 팀이 책임지고 있는 핵심 사업 지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업무에 집중하라.
• 중요한 일을 제대로 처리하면 작은 일은 때로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가장 적은 노력으로 가장 큰 가치를 생산하는 업무를 우선시하라.
• 요청 받은 모든 일을 의무라고 생각하지 마라.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마라. 중요한 것에 집중하라. 가치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에 집중하라

• 인간은 기본적으로 밀려드는 모든 긴급한 문제에 즉시 반응하여 일상적인 방해 요소가 우선 과제를 제치고 제멋대로 일정을 휘두르게 한다.
• 그러므로 직접적으로 가치를 생상하는 활동을 우선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 효과적으로 일하는 능력을 키우고 장래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할 투자의 우선순위도 정해야 한다.
• 할 일 목록 중 2사분면에 해당하는 활동을 찾고, 중요하지 않은 3,4사분면의 활동은 우선순위를 낮춰라.
• 2사분면 항목에 투자하면 긴급한 업무와 여기에 딸려오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 우선순위를 정하는 행위도 2사분면에 해당하는데, 이것의 우선순위를 높이면 효율성이 극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생산자의 일정을 보호하라

• 개발자는 다른 직종에 비해 더 길고 연속적인 시간 블록이 확보되어야 생산성이 높아진다.
• 가능하면 일정에 집중하는 시간 블록의 길이를 최대한 길게 유지하라.
• 회의 일정은 업무 중간에 흩어 놓지 말고, 업무 시작 초반이나 마지막으로 몰아라.
• 중요하지 않은 활동을 거절하는 법을 배워라.

동시에 진행할 작업의 양을 제한하라

• 한번에 많은 일을 처리하려 하면 주의를 너무 분산시켜 전체 생산성이 감소하고, 어느 한 가지 업무도 실질적으로 진전시키지 못한다.

'만약 A 한다면 B 하겠다' 계획으로 미루는 습관을 물리쳐라

•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상황이나 신호(만약 A 한다면)와 따라야 하는 행동(B 하겠다) 사이에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
• 예) "만약" 오후 3시 회의가 30분 일찍 끝난"다면" 오래된 버그를 조사하겠다.
• 잠재의식 수준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 방해받지 않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는 일을 '간단한 업무 목록'에 모아두었다가, 틈이 날 때 '만약 ~ 한다면'으로 계획하면 효과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라

•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 일반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을 때 까지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 예) Asana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분류를 만들어 관리한다. (현재 우선순위, 진행 중, 오늘, 이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