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PT와 AI에 미친 자 슈퍼GPT 입니다.
변화가 정말 간절한 사람으로서 365일간의 여정을 기록, 그 6일차 입니다.
[각오]
생각을 즉시 실행하고
빠르게 많이 실패할거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여 목표를 이룹니다.
[ 6일차 기록 - 2023년 07월 23일 ]
아침부터 속이 좋지 않았다.
전 날 맥주를 조금 마셨는데 술이 약해서 그런지 숙취가 있는 것 같다.
매일 글을 작성한다는 것
글을 작성하고 다듬어서 공개한다는 것
매일 어떤 것을 꾸준히 실행한다는 것
결과와 상관없이 어떤 행동을 꾸준하게 밀고 나가는 것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 매일 시간을 내서 과정을
글로 표현한다는 게 쉽지 않구나.
하지만 물러설수 없다.
아무와도 약속하지도 않았고
글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어떠한 불이익도 없지만
이것은 내가 정한 약속이기 때문이다.
내용의 수준과 상관없이
글이 길고 탄탄하지 않더라도
그냥 매일 조금씩 솔직하게 남기기.
생각해보면 어떤 것에 빠져들어 미치면 매일 하는게 아니고 그 생각으로 가득찰 때가 있다.
어느 하나에 빠지고 미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구나
요즘 자주보고 힘과 용기를 얻고 있는 유튜브(전한길샘) 내용의 일부를 첨부하겠다.
https://www.youtube.com/shorts/Yy7tqP4VUF8
이 프로젝트에서 어떠한 결과를 얻는다면
전한길 선생님의 모습처럼
이 결과도 지금의 나와 같이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아는 형님이 퇴사 기념으로 책과 선물을 주셨다.
조금씩 읽고 있는데 지금 나의 상황과 초심을 일깨워주는 내용이어서 그런지 재미있게 읽고 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선물을 자주 주고받지는 않지만 그래도 필요한 경우에는 기프티콘보다는
그 사람에게 정말 주고 싶은 선물 (실물)을 주려고 항상 노력하는 편인데
지금까지 경험을 돌이켜생각해보면
내가 가장 큰 감동을 받았던 때는 상황을 생각하고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마음을 담은 책을 선물 받았을 때였던 것 같다.
그 이후로는 읽고나서 정말 감명이 깊었던 책을 선물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어 정말 감사하다.
혹여 내가 이러한 생각이 희미해지는 경우가 생긴다면
지금 쓴 이 글을 보고 그 마음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남겨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