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배우기 시작한지 한 두어달 쯤 되었나...?
너무 어렵게만 생각됐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쉽기도 하고 적성에도 잘 맞는다!
이성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 기쁘기도 하고... 단순히 돈을 버는 직업 이외에도 나의 정서나 환경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무작정 학원부터 다니려던 나를 말려준 민과 희!
특히 민 덕분에 생활코딩을 접하게 됐고 코딩에 흥미를 붙일 수 있었다.
그러나 유튜브 강의의 특성 상 정돈된 자료가 없어 조금은 뜬구름 잡듯 배운 코딩이었는데, 스파르타 코딩을 어쩌다 신청해 듣다 보니 실력이 조금씩 상승하는 게 느껴진다! 잘 정리된 자료들과 다함께 나아간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동기를 부여해주는 매니저님들~ 시스템 자체도 생각보다 편하고 맘에 든다.
오늘은 연습용으로 아주 뻘한 사이트를 하나 만들어 보았다. 내 이상형들을 소개하는 사이트!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여자들만 꼭 꼭 골라두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구상해서 누구나 한 번쯤 들어가본 적 있는 그런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다.
그러고 보니 너무 교과서 적인 소리만 늘어놓았나...
뭐 차차 긴장이 풀리면 이것저것 재밌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