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앱 동네북 프로젝트 회고

·2023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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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앱 동네북


⭐️ 동네북 소개 노션 바로가기
위 링크에서 동네북 팀의 깃허브와 프로젝트에 대한 전박전인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

KEEP


  1. 팀내 룰을 정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분위기가 좋으면 결과가 좋은 것 같다. 우리 팀은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했고 나는 팀장으로서 관계적인 측면과 프로젝트 업무 처리 측면에서 윤활제 역할을 하려고 노력했다. 친밀감이 있으면 솔직하게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스몰토크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잘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분위기로 협업을 이어나갔다.

  2. 깃허브 플로우로 협업하기
    깃허브 플로우로 프로젝트를 몇 차례 진행하고 있는데 좋은 것 같다. 그리고 횟수가 늘어날 수록 깃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지 깃에서 시간을 덜 소모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그런 고민들. 다음 프로젝트하기 전에 관련 문서들을 찾아보면 좋겠다.

  3. 문제 상황 공유하기
    프로젝트 때 정말로 많은 에러를 만났다. 도대체 이유를 알 수 없는 문제부터 조금만 살펴보면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까지 다양했다. 에러가 어디서 났는지 로그 찍어보면서 혼자 해결하는 것도 굉장한 공부다. 그리고 정말로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을 때는 빨리 도움일 요청하고 문제를 공유하는 게 전략적으로 좋다고 느낀다. 사실 문제를 공유하는 게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 (스스로 화가 날 수도 있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서로 도움을 주는 게 전략적으로도 굉장히 효율적인 일이다.

  4. 역할 분담의 기준은 당분간 낯선 것으로
    아는 것만 계속하는 것도 숙련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낯설 것을 계속 접해보고 해내는 경험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자 이전 프로젝트에서 경험하지 않은 파트를 맡았고 다들 진지하게 구현하려고 노력했다. 기술이 계속 바뀌는 프론트엔드 상황을 보면 안 해본 것을 도전하는 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낯선 걸 해보면 재밌다!

  5. 다양한 라이브러리 활용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용기를 내 모르는 라이브러리 사용에 도전했다. 토스트 UI를 구현하고 싶었고 관련해서 조사를 한 뒤에 expo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toast 라이브러리를 사용했다. 그렇게 어려운 기술은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구현하고 싶은 것을 구현했다는 점. 새로운 것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다.

PROBLEM


  1. 2% 부족한 UX
    이번에 프로젝트 시작 때부터 팀원들끼리 얘기하길 UI/UX에서 완성도를 높여보자고 했다. 기본적인 기능을 구현하고 각종 예외처리나 사용성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각자의 파트에서 고민을 하고 실행했는데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움이 없는 프로젝트도 있을까?) 여튼 아쉬움이 남았다는 건 그래도 노력한 게 있기 때문이고, 다음에는 더 완벽한 UI/UX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해야겠다.

  2. 여러 기능이 들어가니 앱이 무거워짐
    앱에 기본 기능이 외에 각종 라이브러리와 추가 기능들이 들어가고 다루는 데이터가 많아질 수록 앱이 굼떠졌다. ScrollView를 FlatList로 리팩토링하는 등 간단한 작업들로 최적화를 좀 해줬지만 아직 해야 할 것들이 더 있다고 생각한다. 부족했지만 나름 공부한 것이 있다는 최적화에 대한 필요성을 몸으로 느꼈다는 데 있다.

TRY


  • UI/UX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 리액트 네이티브 더 파보기
  • 다양힌 기능도 좋지만 기본이 되는 기능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하기
  • 일단 코드를 작성하고 리팩토링하는 것도 좋지만 처음부터 어떤 기술을 써야 효율적일지 고민하기
  • FlashList 사용해보기 ( FlatList보다 5배 빠르다고 한다! )

FEEL


박진산

  • 트러블 슈팅할 때 가장 먼저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 문제의 원인을 인식하지 못할 때도 있으니까. 그럴 때는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문제를 공유하고 같이 풀어나가는 게 좋다. 이번에 그런 값진 경험을 했다. 그게 팀이니까!

최희라

  • 한사람이 맡은 기능이 아직 구현이 되지 않았을때 그 팀원을 마냥 두눈것이 아니라 함께 힘을 보아 문제점을 찾고 끝내 해결해내는 모습이 멋졌던것 같다.

차상현

  • 굉장히 짧은시간동안 높은집중력을 발휘해주신 팀원들이 너무 고마웠고, 다같이 소통하며 친해지는 과정과 그러면서 앱이 완성되는 과정이 너무 보기 좋았다.

정다인

  • 에러를 마주쳐도 서로 힘을 모아 끈기있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좋은 팀원들을 만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

신정근

  • 문제가 생길때 마다 팀원들과 하나하나 찾아가면 대부분은 노력으로 해결되는 것 같다.

손유진

  • 정해진 기한 내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을 때 다같이 도와줬던 것이 죄송하면서도 너무 고맙고 좋았다. 다음 프로젝트에선 더 열심히 준비해서 팀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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