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북 소개 노션 바로가기
위 링크에서 동네북 팀의 깃허브와 프로젝트에 대한 전박전인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팀내 룰을 정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분위기가 좋으면 결과가 좋은 것 같다. 우리 팀은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했고 나는 팀장으로서 관계적인 측면과 프로젝트 업무 처리 측면에서 윤활제 역할을 하려고 노력했다. 친밀감이 있으면 솔직하게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스몰토크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잘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분위기로 협업을 이어나갔다.
깃허브 플로우로 협업하기
깃허브 플로우로 프로젝트를 몇 차례 진행하고 있는데 좋은 것 같다. 그리고 횟수가 늘어날 수록 깃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지 깃에서 시간을 덜 소모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그런 고민들. 다음 프로젝트하기 전에 관련 문서들을 찾아보면 좋겠다.
문제 상황 공유하기
프로젝트 때 정말로 많은 에러를 만났다. 도대체 이유를 알 수 없는 문제부터 조금만 살펴보면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까지 다양했다. 에러가 어디서 났는지 로그 찍어보면서 혼자 해결하는 것도 굉장한 공부다. 그리고 정말로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을 때는 빨리 도움일 요청하고 문제를 공유하는 게 전략적으로 좋다고 느낀다. 사실 문제를 공유하는 게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 (스스로 화가 날 수도 있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서로 도움을 주는 게 전략적으로도 굉장히 효율적인 일이다.
역할 분담의 기준은 당분간 낯선 것으로
아는 것만 계속하는 것도 숙련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낯설 것을 계속 접해보고 해내는 경험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자 이전 프로젝트에서 경험하지 않은 파트를 맡았고 다들 진지하게 구현하려고 노력했다. 기술이 계속 바뀌는 프론트엔드 상황을 보면 안 해본 것을 도전하는 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낯선 걸 해보면 재밌다!
다양한 라이브러리 활용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용기를 내 모르는 라이브러리 사용에 도전했다. 토스트 UI를 구현하고 싶었고 관련해서 조사를 한 뒤에 expo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toast 라이브러리를 사용했다. 그렇게 어려운 기술은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구현하고 싶은 것을 구현했다는 점. 새로운 것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다.
2% 부족한 UX
이번에 프로젝트 시작 때부터 팀원들끼리 얘기하길 UI/UX에서 완성도를 높여보자고 했다. 기본적인 기능을 구현하고 각종 예외처리나 사용성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각자의 파트에서 고민을 하고 실행했는데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움이 없는 프로젝트도 있을까?) 여튼 아쉬움이 남았다는 건 그래도 노력한 게 있기 때문이고, 다음에는 더 완벽한 UI/UX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해야겠다.
여러 기능이 들어가니 앱이 무거워짐
앱에 기본 기능이 외에 각종 라이브러리와 추가 기능들이 들어가고 다루는 데이터가 많아질 수록 앱이 굼떠졌다. ScrollView를 FlatList로 리팩토링하는 등 간단한 작업들로 최적화를 좀 해줬지만 아직 해야 할 것들이 더 있다고 생각한다. 부족했지만 나름 공부한 것이 있다는 최적화에 대한 필요성을 몸으로 느꼈다는 데 있다.